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1기]

저는 사실 엄청난 수동적인 사람 입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제 인간 관계에서의 나의 위치에 대해서 생각 해 보았습니다.

초중고는 여중여고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소극적인 사람 이었습니다.

대학교 때 학생회를 하며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조직 내 에서만 해당되는 이야기 였습니다.

사회생활에서는 공연업을 하는 회사이다 보니 주변에 술을 먹고 흥이 많고 잘 노는 친구들과 자주 어울려 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9년을 다녔네요..

주변에 투자로 성공한 사람보다는 이직으로 더 큰 회사를 가서 연봉을 올리는 사람들만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저에게 투자는 유투브에 있는 사람들만이 해당되는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71기 놀이터에서도 저는 안녕하세요 외에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눈팅만 하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극은 되었지만 와닿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제가 이룬것이 없으니까요.

오늘 1강 마지막 강의에서 줍줍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내가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 해 주셨을 때, 확실히 와 닿았던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내 위치는 항상 뭍어가는 인생, 줍줍하는 인생이었다면 앞으로는 내가 줄 수 있는 인생을 만들어보자! 하는 용기가 조금 생긴 것 같습니다.

오늘 비전보드를 작성하고, 이렇게 후기를 남기며 한번 더 다짐 해 봅니다.

처음엔 부동산에 대한 지식만 갖고 있자! 이런 마음으로 수강하였는데, 1강을 들은 후에 느낀점은 그래! 이왕 들은거 부동산 1채는 도전 할 때 까지 해보자!!! 라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소심해서 고작 1채 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그 때 까지 열심히 하다보면 또 다른 다짐이 생기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