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웰씽킹>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14조 청춘연가]

  • 23.12.1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웰씽킹>

2. 저자 및 출판사: 켈리 최

3. 읽은 날짜: 2023.12.05.-2023.12,08.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당신의 인생을 제한하는 벽은 세상에 대한 믿음, 타인에 대한 믿음, 나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생기는 고정관념이다. 부자들은 이 세가지 벽을 부순 멘탈의 소유자들이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바로 서야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하고, 자신의 판단과 결정을 확신하고 곧바로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다.


- 앞으로도 나는 무수한 실패를 반복할 것이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 성공할 때보다 실패할 때가 더 많아야 강해진다. 그러므로 실패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히려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삶의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무엇보다 그 무수한 실패가 쌓여야 언젠가 성공의 기회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당신이 잊지 않았으면 한다. ‘실패(失敗)’는 ‘잃을 실’과 ‘질 패’를 사용하여 만들어져 ‘일을 잘못하여 뜻한 대로 되지 아니하거나 그르침’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하지만, 실패는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다. 실패라는 것은 무엇인가를 했다는 반증이기도 한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인생은 곱셈’이라고 했던 너바나님의 말씀도 일맥상통한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했기 때문에 실패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실패하고 난 뒤에 또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성장이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에도 ‘실패’는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성장’과 동일한 의미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종종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에 휩싸여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기도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기도 한다. 실패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더 새겨보고, 오늘도 실패하며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본다. ‘누구든지 위기를 딛고 최고의 나로 서기 위해서는 웰씽킹을 자각해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키는 마중물은 풍요의 생각, 웰씽킹이다.’


- 100일만 실천해도 누구나 알게 된다. 꿈을 이루기 위한 일곱 가지 법칙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습관이다. 이 습관을 나의 삶에 적용할 수 있다면 성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1. 목표를 분명히 한다. - 분명한 목표는 잠재 의식 속에 내재된다. 2. 데드라인을 정한다. - 구체적인 목표에서 시기를 상정할 것. 3.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 시각화 훈련, 4. 액션플랜을 세운다 - 손쉽게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부터 찾아, 즉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한다. 5.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린다. - (1) 쓸데없는 낭비/(2)스스로에 대한 부정적 신념 및 부정적 미래 상정하기/(3)아침시간을 바쁘게 시작하기 6.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 구체적인 목표를 시각화하여 잠재의식 속에 내재화하기 7.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 ‘꿈 외치기’를 통해 우선 순위를 분명히 하고, 잠재 의식 속에 내 꿈을 각인시키기


 - 부를 위한 초석, 일곱 가지 생각의 뿌리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 나타나는 많은 어려움에 지쳐 포기하고 만다. 뿌리가 아닌 사과에 관심을 두기 때문에 쉽게 흔들리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그러므로 먼저 씨앗을 심은 다음 강한 뿌리를 내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잠재의식 속에 이 뿌리를 심고 정성으로 키운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꿈은 언젠가 현실이 될 것이다.

 1. 핵심가치 -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의사를 결정하는 기준이다. 나의 핵심가치는 ‘경험, 진정성, 성장, 자신감, 다양성, 가족’이다. 핵심가치를 깨달은 후 해야할 일은 목표야 꿈을 설정하는 일이다. [가능성을 예단하지 마라/명확한 목표여야 한다/측정이 가능해야 한다/무조건 원대해야 한다/실현 가능해야 한다/데드라인을 정해야 한다]

 2. 결단력 - ‘될 것인지 안 될 것인지 고민하지 않는다. 일분일초가 아까운 삶이니 그저 결단한 것을 밀고 나갈 분이다. 물론 실패할 때가 더 많지만 다시 결단하고 또 행동한다. 그게 나의 성공방식이다.’ 실패를 통해 더 나은 결단을 내렸고, 그 실패는 큰 선물로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 그래서 저자는 ‘지금도 계속해서 실패 중’이라고 말한다. 무엇인가를 결단했다면 유연한 태도로 선택의 폭을 넓혀가며 나아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처음부터 과도한 부담을 지며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대목으로 느껴졌다. 항상 다음을 대비하여 자신의 상황과 상태를 고려하면서 유연성 있는 태도로 나아가야 하며, 최종의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서 궤도의 수정은 필수적이다. 우선 결단하고, 행동으로 옮기자.

 3. 선언 - 선언은 포기의 순간에 내가 혼자가 아님을 깨우쳐주는 힘이다. 내가 결단하고 선언한 목포가 혼자만의 길이 아님을 알게 하는 경전이다. ‘당신은 어떤 뜨거운 결단을 내렸는가? 누구에게 선언하고 신뢰를 얻고 싶은가?’ 선언은 탈선하지 않고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도록, 또 여러 갈래로 나뉜 길에서 한눈을 팔지 않도록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작업이다. 

 4. 믿음 -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이 볼 때 허황된 꿈을 꾸면서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한다. …그들은 믿기로 결단한 것이다. 그렇기에 그 결단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온 힘을 쏟아붓는다. 만약 당신이 성공하고 싶다면 이런 믿음의 힘을 깨달아야 한다.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5. 신념 - 나 스스로를 “믿겨서 믿는 것이 아니라, 믿으니까 믿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를 믿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려고 운동과 명상, 선언과 독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나를 믿을 만한 사람으로 여기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활동이다.  나 자신을 믿음으로써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인간은 성장하고 있다고 느낄 때 행복감을 얻는다. 습관 하나를 바꾸면 시간이 갈수록 엄청난 복리로 인생을 성장시킨다.

 6. 확신 - 강한 확신은 곧은 신념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확신할 수 없다면 신념의 상태를 다시 점검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 

 7. 질문 -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습관은 참 중요하다. 단순히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함으로써 답을 내는 과정은 내적 성숙을 도모한다. 가끔 난데없이 큰 난관이 드리워지면 답이 없다고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답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답을 찾지 못한 것은 아닐까. 이 어려움을 해결할 답을 아직은 모르지만 답은 꼭 있다고 믿어 보자. 질문을 바꿔나가며 꿋꿋이 대답하면 반드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지난 한 달 동안 읽었던 <타이탄의 도구들>, <원씽>, <레버리지>, 그리고 마지막 <웰싱킹>에서까지 관통하는 생각들이 있었다. “생각의 뿌리를 제대로 내리면 절대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무엇을 안 할지를 고민하는 편이 더 이롭다는 사실”, “습관 하나를 바꾸면 시간이 갈수록 엄청난 복리로 인생을 성장시킨’다는 것”,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습관이 참 중요하다”는 것 등등. 읽을 때에는 그저 끄덕끄덕했던 내용들이 다른 책에서 반복될 수록 뇌리에 깊이 박힌다. 덕분에 오늘도 이불을 정리하며, 아이와 함께 나는 긍정적이고 모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외칠 수 있었다. 


2. 독서모임을 하면서 조원분께서 허무맹랑하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꿈 이야기를 말씀해주셨는데, 오히려 그 말씀을 통해 내 가슴에도 깊은 울림이 있었다. ‘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하는 완전한 과정,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자는 단순히 돈만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부자란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험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을 일컫는다. 즉, 돈과 공헌 그리고 인격까지 완성될 때 비로소 부자라고 말할 수 있다.’라는 문구가 동시에 떠오르기도 했다. 나는 단순히 돈만 많은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내가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싶었던 것이다. 특히, 근래에 <고래와 나>라는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공익광고 역시 나에겐 무척 충격이었다. 부모의 손을 잡고 있는 아이 동상이 계속 녹아내리는 광고였는데, 아이 동상이 다 녹고난 뒤에는 ‘지구온난화, 우리의 미래가 사라집니다’라는 문구가 드러난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내 아이가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 좀 더 나은 것이었으면 좋겠지만 그러리라는 보장이 없다. 나와 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스스로가 되길 바라며 나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부자가 되는 것은 수입이 아니라 소비 습관에 달렸다.’, ‘지출을 통제하는 게 부자로 들어서는 관문이라고 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축하고 종잣돈을 만들어 돈을 불릴 만한 일에 투자하는 것이다.’ - 가계부를 쓰며 지출 내역을 확인하고, 지출 규모를 조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불필요한 낭비가 많다. 특히 먹는 것에 소비를 많이 하는 편인데, 냉장고에서 썩는 식재료가 없도록 식재료 관리가 절실하다.


2.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탓’이 무얼 할 수 있는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당신도 알 것이다. 강한 멘탈을 위해서라면 탓하기를 멈추고,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라. 이런 태도는 기적을 만드는 기폭제가 된다.’ - 이전에 함께 일했던 상사가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의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며, 남탓만 하며 시간을 낭비하곤 했었다. 실질적인 업무 담당자인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가 더 중요했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몇 가지 대안에 대한 장단점을 안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선택해줄 것을 부탁드렸으나 그럴 때마다 돌아오는 대답은 ‘음...그쪽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였다.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인지 늘 결정을 나에게로 떠넘겨 늘 화가 났던 기억이 있다. 나는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동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 때문에 너무 화가 난다며, 나의 끓어오르는 감정을 또 상대방 탓으로 돌렸던 것이다. 쓸데없는 감정 낭비는 오히려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방해가 될 뿐이다.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태도’와 그러한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늘 생각하자.

3. 비우기는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과거의 기억과 감정을 모두 버리는 것이다. (1) 사회적으로 성공한 나의 청사진 시각화-(2)인생 영화감독 시각화-(3)이상적인 하루를 보는 아침 시각화-(4)일을 이상적으로 그리는 긴장 시각화-(5)비우는 블랙홀 시각화-(6)비우는 저녁 시각화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 아이들은 자기 행동에 따른 책임을 배워야 합니다. … 인생은 폭풍 속에서도 춤을 출 수 있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어떤 어려움에도 굴복하지 않을 태도를 심어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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