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38조 목동김선생]

1강을 들으며 어느 부분에선 나의 이야기를 하시는게 아닐까? 정말 뜨끔 했습니다. 많은 날을 살아오며 집을 사고 투자를 할 기회는 많았습니다. 스스로 그 기회를 잡지 못했을 뿐..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건 은행 좋은일 시키는 일.. 시기가 좋지 않아 집을 사면 한없이 떨어질것 같은 불안감.. 투자는 투기의 포장일 뿐이라고 치부하던 편견.. 많은 부정적인 생각들이 실행에 옮기지 못하도록 방해 해왔습니다. 살다보니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고 이제라도 생각을 바꾸고 실행하려 첫 발을 내딛습니다. 여전히 무섭고 염려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잘한 선택이라 믿습니다. 변하지 않으면 노후에 자녀들을 돕기는 커녕 짐이될까 무섭습니다.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들이 아직 저에겐 낯설고 어색하지만 더디더라도 따라가 보리라 결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