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도] 4월 복기 5월 계획

4월 목표 및 달성 여부 및 개선

임장 6회 => 달성, 너무 멀었지만 꾸준히 가고, 마지막 혼자 갔던 매임은 나에게 큰 성장이었다.

전임30회 => 실패: 많이 해도 20회 정도 밖에 안한듯 → 앞으론 해당 지역에 대해 매일 꾸준히 전임을 해야겠다. 그래야 전임을 더 쉽게, 많이 하겠다. 처음엔 전임도 어려웠지만 이제는 필요하면 전임을 하는 단계까지 왔네 좋아좋아

매임40개=> 실패, 총 24개를 했음 그러나 태워나서 이렇게 매임을 많이 한적이 있었는가?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하지만 튜터님의 말씀은 많이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야 해당 지역을 제대로 된 앞마당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결론: 결론을 제대로 내리지 못한 것 같다. 제대로 시세파악이 안되니까 중간중간 1등이 바뀌는 것 같다. 해당 지역의 시세를 꾸준히 보는 습관을 들이자

이제부터 목표를 구체화 해보자

실전반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동료, 튜터님의 모습과 과제 및 임보 퀄리티를 보고 BM할 것이 너무 많다. 그 중 계획을 세울때도 좀 더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느꼈다.그래서 다음달 부터는 

임보: 몇장

임장:몇회

전임:몇회

매임:몇개

투자:몇시간 이상 

이렇게 정량적인 목표를 세워두고 정량 목표를 채우는 것에 집중하겠다. 

25년 4월을 돌아보면

올해 4월은 유독 나에게 잔인한 한달이라 생각한다.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과 멀어지고

6월 안에 어찌되었든 1호기 만들자고 눈앞에 다가왔던 계획은 좀 더 보류하기로 결정되었다.

사실 그동안 순리대로 흐르지 않고 내가 억지로 끌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기에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조급한 마음에 빚을 내서라도 투자하고 싶었고 그런 섣부른 생각에 대해 튜터님과 조언과 선배님들의 행동을 보고 위험한 행동이라 생각했고, 포기했다. 이제는 순리대로 더 저축하고, 더 모아서 1호기를 준비해야겠다. 그래도 돈만 모으기엔 너무 무기력하고 결국 아파트 투자하고 싶기에 방치했던 반마당을 다시 한번 살려보고싶다. 

실전반에 들어가기, 광클하기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기초반을 1년간 들으면서 조금 지루하기도 발전이 더딘걸 느꼈는데 실전반에서 치열하게 사는 튜터님, 동료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자극을 얻었다.

최근 몇년간 이렇게 열심히 했던 적이 있나 싶었다. 비밀이지만 임장보고서 적을때 몇번이나 책상에 머리를 쿵쿵찍으면서 졸면서 보고서를 적었다. 단지 강의만 듣고 임장보고서만 적는게 아니라 목실감, 후기, 복기 등 기초반에서 느끼지 못한 빡빡함과 친절한 압박등이 나를 좀 더 즐겁게 만든 것 같다. 

5월 계획

독서: 부자의 언어(돈독모를 신청해서 다행)

강의: 부업 강의 선택(이번주 안에 맛보기 강의 후 선정해서 들어보자)/지투실전 전부 복습(이대로 흘러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강의다), 하루 2시간 이상 듣자

임장: 울산 북구 다시가자 그리고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자세히 보자, 이전에 못봤던 정자동 일대와 현대차 근처의 사옥들도 다 보고 오자, 매임도 생활권 마다 다 하고 북구를 질뻔하게 보자

투자: 

1. 시세를 파악하고 매일 꾸준히 파악하자
2. 첫 앞마당이라고 생각하는 전주와 울산 북구를 투자하기에 어떤지 자세히 비교하면서 임보를 적어보자

마치며

너나위님이 지금 내가 좋게 변해가고 있다면 힘든게 맞다고 얘기한게 기억이 난다. 이번 4월이 나에게 좀 많이 힘들었다. 좋게 좋게 변해가고 있는게 맞겠지? 

몇년 전 오랫동안 준비하고 그렇게 바랬던 취직시험 결과를 기다리면서 혼자 해동 용궁사에 갔는데 대웅전의 부처님에게 ‘합격하게 해주세요.’라고 빌지 않고, ‘떨어져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주세요.’라고 빌었던 것 같다. 다행히 그해 합격했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느낌이 비슷한 느낌이 든다. 

힘들어도 10억 이상의 자산가가 되고싶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