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도별로 나눈 카드 인증샷
2. 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점
매번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 지출을 해야겠다 감만 가지고 써왔었는데 아예 용도별 체크카드를 만들어두고
금액을 제한해 놓으니 완벽하게 내 지출을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에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가장 큰 장점이 내 돈의 흐름을 눈에 보이게 만든다는 점에서 소비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내가 지금 어디에 얼마를 쓰고 있는가’에 대해 훨씬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제한된 금액을 인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충동구매도 줄 것이고, 필요한 소비와 불필요한 소비를 구분하게 되는?
지출 계획을 세우고 돈을 관리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돈을 관리하는 습관은 단순한 재테크를 넘어서, 삶의 방식 자체를 바꾸는 일이라는 걸 느꼈다.
3.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가지
통장쪼개기를 하면서 특히 경계하게 된 지출 항목은 배달비와 과한 보험료였다.
별 생각 없이 시켰던 한 두번의 배달음식값을 한 달 단위로 따져보니 생각보다 큰 지출이었다.
그래서 가능하면 배달음식은 시키지 않고 직접 해 먹는 것으로 식비 절약을 하도록!!
보험료 역시 필요 이상으로 과한 보험도 있었다.
보험에 대해 공부하고 정리할 필요성을 느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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