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9기 97조 서진 아빠입니다.
조 모임을 마친 후
집에 돌아가면서
참여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뵌 조원분들의 어색함도 잠시
공통된 관심사로 인해 금방 1시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버렸습니다.
돈에 대한 욕심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어렸을때에는 물질에 쫓아가는 삶이 과연 정당한 삶인가라는
한때 어리숙한 개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놓고
지나온 과거를 생각하니
물질에 쫓아가는 삶이 아니라
내가 무언가를 하려면 분명 부가 있어야지
할 수 있는 부분이 많구나라는 현실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뒤늦은 깨달음을 열반 스쿨 기초반 수업을 통해 배우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조 모임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참석은 비록 못하신 조원분들께 함께 해서 기쁘다고 전하고 싶네요.
이제 시작인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기초반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서진아빠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