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이번 너나위님 강의를 통해 그동안 돈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지 뼈저리게 느꼈어요.
따끔한 회초리도 주시지만 다시 연고를 발라주시면서 “이제부터 잘하면 되지!!” 하시는 듯한
나위님의 강의에 많은 반성을 하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돈과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EBS [자본주의] 책을 읽으며 '와 자본주의에 대해 1도 모르고 살았네" 생각하며 책을 읽어나갔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분명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그냥 책을 읽어봤다. 에 그쳐 있더라구요.
알면 행동이 같이 수반 되었을텐데, 행동은 책을 읽은 1년 전이나 현재나 변화 된게 하나도 없었어요.
돈 정말 많이 벌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돈을 어떻게 대하고 있었나 생각해 보면..
돈을 공중에 훨훨 날려보냈더라구요ㅜ
알게 된 점
자본주의에서 돈이 갖는 의미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돈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방향을 정할 수 있었어요.
<나의 상황과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한다>
저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부를 축적하고 싶었어요.
그럴려면 무엇보다 “종잣돈 모으기”가 기본이 되더라구요.
결혼 후 우연한 기회에 내집 마련을 하고 집값이 급등하는 것을 보며 ‘돈버는거 별거 없네?’
이렇게 쉽게 생각했던게 너무 아찔하네요ㅜ
‘적금해서 언제 돈벌어. 이렇게 부동산 투자 하나 하면 돈이 돈을 버는데’ 하며
돈을 모으기 보단 쓰는 재미로 살았어요.
제게 맞지 않는 것들을 아무 거리낌 없이 누리고 살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부자인 것처럼 행동하다 부자와 더 멀어진다”는 말씀은 저를 콕 찝은 것처럼 제게 강한 펀치를 훅 날렸어요ㅠㅜ
알게 된 점
얼마나 버는가 보다는 얼마를 저축하는가가 더 중요했구나!
저축을 얼마씩 하느냐에 따라 몇년 뒤의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보며 꾸준함의 힘에 대해 배웠어요.
<통장관리 금융상품 구성을 최적화 한다>
저는 주로 쓰는 계좌 1개를 가지고 소비에 대한 가르마 타기도 없이 생활했었어요.
‘카드쓰면 어차피 내역서에 나오는데?’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가게부를 제대로 적어본 적도 없고요.
쉽게 생각해서 카드대금만 안밀리고 적금 좀 하고 살면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강의를 통해 나위님께서 계좌를 지출에 따라 이름을 붙이고 그 안에서 소비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가게부 없이도 해볼 수 있겠다! 나도 한번 제대로 돈관리 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ㅎㅎ
이제부터 연고타임!!
적용할 점
급여에서 저축 50% 떼어놓는게 우선!!
(아직 55%는 무리더라구요. 점점 맞춰가며 저축률55%를 목표로!!)
그 다음 지출은 통장 쪼개기로 각 카테고리에 맞게 그 안에서 알차게 소비하기!!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기!!
이번 강의에서 배운대로 꼭 실천하며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정확하게 배우고 행동하겠다고 다짐했어요.
통장쪼개기를 하며 돈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며
허투로 돈을 쓴 과거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희망이 교차되는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강의를 통해
저의 행동에 변화를 주신 너나위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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