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알리고 이롭게 하고 싶은 나알이입니다.
빈쓰튜터님과 함께 한
위플래시 영화 감상 후 나눈 이야기 중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글로 남겨 봅니다.
진심을 꾹꾹 담은 말씀들 해주신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
치우침을 경계해야 한다.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인정하는
플레처(극중 선생님)
음악적인 부분에서.
목표한 것 집요하게 수준 낮추지 않고,
극도의 수준 최고의 수준은
이렇게 달성이 되는 거구나
스스로 한 번 다잡을 수 있었다.
영화 속 과정이 잘 되었다
생각하지 않는다.
수준 낮추지 않되
어려운 부분은 꼭 손을 잡아주기.
투자를 잘하는 방법이 아니라
동기부여를 하게끔.
나를 뛰어 넘는 제자를 키우면
행복할 것 같다.
-빈쓰튜터님-
위플래시 영화는 음악선생님인 플레처가
음학학교 학생이지만 친구들에게 소외받는
1학년 앤드류에게 본인의 연주단에 드러머를
제안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학교 최고의 연주단이기에 플레처가
앤드류의 재능을 높이 보았다고 생각되었고
꽃피울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는데
문제는 그 방법이 다소 폭력적이고 인격적인 모독도 합니다.
비밥의 선구자이자 색스포 연주 대가인
찰리파커가 천재의 재능을 꽃피운 계기가
함께 연주하던 존스가 연주가 형편없다며
심벌즈를 던지면서 각성하고 연습했기 때문이므로
극한으로 치닫는 교육방식을 고수합니다.
처음 영화를 보게 된다면 눈살이 찌푸려지고
마음이 불편한 장면도 있을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봄에 있어
늘 치우침을 경계해야한다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한 번 아니라는 인식이 들게 되면
여러 방면이 쉽게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튜터님께서 극중 대화 중
뽑아 말씀해주신 부분이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대사와
일치하여 좋았습니다.
"괜찮아 찰리 그만하면 됐어.
그 찰리도 자기가 잘했나 보다 했겠지.
그럼 버드는 없었어.
그거야말로 엄청난 비극인거야.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고 해로운 말이
그만하면 잘했어야."
와닿았던 이유는
제가 부족한 부분이기 때문인데요.
살아오면서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공감이 앞서서 위로하고 싶어서
상대가 듣기에 좋은 말을 할 때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다는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진짜 잘되길 바라고
돕고자 한다면 마음이 힘들지라도
결과를 내도록 도울 수 있는 말씀을 해야한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진짜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러한 연습을 해나가야겠습니다.
소중한 걸 찾게되는 과정
처음엔 인정욕구이지만
내 꿈으로 가는 것.
어떠한 방해물과 장애물도
나를 넘어뜨릴 수 없다
결국 이 주인공은
본인이 주인공인 삶을 사는 거다.
휘둘리거나 영향에서 벗어나
주인공으로써 사는.
환경에 있고 싶어서 하게 되면
엔드류처럼 된다
그럼 어려워진다.
그게 아니라 내가 주인공인 삶을 살면서
내가 너무 좋고 하고 싶고
그러다보니 최고의 드러머가 되어
어디서도 환영받는거다.
주객이 전도 되면 어려운 것.
그 부분을 잘 잡고 가야 한다.
-빈쓰튜터님-
앤드류의 감정 흐름에 대해
튜터님은 소중한 걸 찾게 되는 과정인 것 같다고
말씀해주신 게 많이 와닿았습니다.
앤드류는 연주단에 들어가면서
인정욕구에 매달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영화를 길게 보면 점차 타인의 영향력에 벗어나
진짜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드럼 연주를 선택하거나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연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튜터님은 항상 스스로 들여다보게끔
질문을 많이 해주시는데
그 덕분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게 됩니다.
이유를 물어보는 과정이
결국 지속할 수 있는 힘임을 느낍니다.
튜터님은 진짜로 옆에 올 사람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고
우리 또한 그런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막중한 책임감 감사한 마음
그리고 이유를 알게 해주는 시간, 감사합니다!
에이스3반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풍성한 이야기 속 시야를 넓힐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귀한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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