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알리고 이롭게 하고싶은
나알이입니다.
감사하게도 월부학교 3강을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은 아름다우셨습니다🩷
튜터님이 지역을 바라보는 인사이트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진심으로 강의를 즐기는 모습이
경기를 능숙하게 잘해내는
선수의 모습만 같아 멋졌고
함께 행복해졌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서울 한 판을 선호도를 기준으로
정리해주시고 우리가 입지가치요소로 모두 설명하지 못하는
차이를 벌이는 1%에 대해 이해해야한다고 해주셨습니다.
튜터님이 학생시절 다녀온 임장지 숫자와 횟수를 보며
치열하게 임장하셨기 때문에 선호도를 명확히 이야기하는
강의를 만들고 차이를 벌이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인상깊었던 점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선호도를 안다는 것은
서울을 바라볼 때 급지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지역별 가치를 이해해야 합니다.
선호도를 이해하는 게 결국 급지에 대한
이해로 연결되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a를 누릴 수 있는 1급지라면
교통이 불편해도 주변에 학원가가 없어도
우리가 생각하는 입지가치요소에 들어맞는 단지가 아니더라도
알파를 누릴 수 있는 이유로 부자들이 좋아한다는 것,
임장루트대로 걷는 것이 아니라 +a를 주는 시설을
직접 가고 눈으로 보아야한다는 것,
나 OO구 살아라는 말로 설명이 되는 곳입니다.
반면 2급지는 1급지 보다는 입지가치요소에
들어맞기 시작합니다.
입지 요소 중요성(직학환교)이 대두되지만
거기에 프리미엄이 뿌려집니다.
구 내에서도 가치 차이가 있기 때문에
2급지는 OO동 살아로 표현한다는 게 재미있었습니다.
나 마포 살아 x 나 공덕 살아 o
어떠한 프리미엄이 있는지 지역별로 키워드화 해주시고
같은 2급지이더라도 입지 요소 중 어떠한 요소가
큰 곳인지 가중치를 두는지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1%들을 튜터님 덕분에 채워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부터 아래 급지로 갈 수록 더더욱 입지가치요소를
얼마나 포함했느냐가 중요해집니다. 거주의 프리미엄 보다
거주의 편의성으로 살게 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급지일수록 가성비 거주지라는 측면이 강해져
다른 요소 보다 직주 근접 부분이 우선되어야한다는 걸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여기서도 가격과 심리적으로 볼 때
과연 우리가 매수하고자 하는 4~5급지 단지가
사람들이 향후 상급지로 가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해줄지
2~3억 더 벌 수 있는 단지인지 관점에서
사람들의 욕구를 알고
단지의 선호도를 뾰족히 생각해야 합니다.
소속의 문제, 안정의 문제, 먹고사는 문제로
사람의 기본 욕구 인문학적으로 생각하면서
지난 상승장의 대출 규제상 15억이 넘었다면
LTV 기준 3~40%가 나오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구매한 것이므로
매우 좋아하는 곳임을 알고 반대로 10억을 넘지 못했다면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걸 가격,
심리 더블 체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튜터님께서는 입지라는 불변의 선호도와
가변의 선호도로 나누어주셨습니다.
로케이션은 변할 수 없기 때문에
불면의 선호도는 시간이 지날 수록
연식이 들수록 두드러지게 됩니다.
반면 가변의 선호도는
지역에 직장이 새로 들어오거나
학군지로 유효한가 여부나
환경적 탈바꿈 교통호재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초등학교가
있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이 있느냐 계속해서 유효하느냐도
가변적 선호도이므로
뾰족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시야를 넓게 보되 명확히 세밀하게 알아야함 배웁니다.
튜터님께서는 워킹맘 투자자로서
매일의 NO를 받고 있지만
단 한번의 YES를 위해서 노력한다 하셨습니다.
수십번의 NO이더라도 YES 한 번이면 된다는 게
와닿았고 참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영상을 함께 틀어주셔서
포기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더욱 마음에 박혔던 것 같습니다.
마음을 전환하고 용기를 주는 강의 감사합니다.
이기는 게임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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