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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안녕하세요
부루마블하듯 아파트를 모아가고싶은
코 루 마 블 입니다.
퇴근하고 서울을 올라오느라
조금 지각하긴했지만^^
약 3시간동안의
튜터님의 인사이트, 그리고 힐링 가득했던
조장튜터링 후기를 남겨보려고합니다.
내 집 마련 vs 투자
“핵심은 개인의 목표에 따라 방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은퇴를 앞당기고 싶다’면 투자, ‘안정된 삶과 갈아타기’가 목표면 내 집 마련
두 마리 토끼 다 잡기 어렵다
집을 살 때는 내가 살고 싶은 곳보다 다수가 살고 싶어하는 곳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강남 접근성이 집값에 큰 영향을 줌 (교통, 직장 중심지)
GTX 등 미래 교통 호재보다 현재 노선의 정시성이 더 중요(그래서 지하철 기준으로 교통을 봄)
좋은 내 집 마련 지역 조건
서울 내 강남 1시간 이내 접근 가능 지역
(지방이라면 중심의 신축 아파트)
대출 활용 전략
대출은 ‘나쁘다/좋다’가 아님
소비성 대출(자동차 할부 등)은 빨리 갚는 게 좋고,
자산을 늘리는 대출(집 구매 등)은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
주식 vs 부동산
성향에 따라 맞는 자산이 다르며, 둘 다 병행보단 하나에 몰입하는 것이 초심자에게 유리
세금 개요
취득시: 취득세
보유시: 보유세(재산세/종부세)
매도시: 양도세
양도세는 합산 과세(연간 한 채씩 매도 권장하는 이유)
종부세 비과세 기준: 개인 기준 공시가 9억 이하
세금은 단어에 익숙해지면 쉬움(영어 듣기와 같음)
★ 학교에서 배울때는 익숙했던 세금이, 오랜만에 다시 들으면 헷갈리곤 한다.
특히 (부동산)세법 같은 경우 수시로 변경 되는 경우가 많아 최신 법률과
그 기준을 꾀뚫고 있는것이 여간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투자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이 있으며, 그때그때 찾아보고
적용하더라도 세금과 익숙해지는 것은 필수!
튜터님 말씀대로 세금은 영어듣기 평가 같은으므로 세금은 한번에 몰아서가 아니라
조금씩 꾸준히 익숙해 지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오피스텔은 주택인가?
청약·대출 기준: 비주택
세금 기준(재산세/종부세 등): 주거용이면 주택으로 간주
환금성 낮고 수익성 떨어지므로 매도 고려 추천
매도 전략
“매도는 예술”
시장 타이밍, 감정 조절 필요
확실한 매도 이유가 있어야함
시장보다 약간 낮춘 가격 제시가 실현 가능성 높음
★ 불과 반년전에 고민했던 '분양권 매도'가 생각났다.
결론적으로는 매도에 성공하고 수도권 갈아타기를 했지만,
그당시에는 잠도 안올만큼 너무나 큰 결심이 필요했기에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조장님들의 마음이 십분 이해간다.
철저하게 고민하시고, 결정내리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적용할점 3가지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투자를 하고,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 그 시기를 튜터님께서는 ‘진실의 시간’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투자에 얼마나 진심인지,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는지 이 시기에 갈리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지금 ‘진실의 시간’에 있습니다.
저는 은퇴자금이 37.8억 원 이나 필요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한 채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즉, 투자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실 분양권 매도부터 시작하여 1호기의 과정이 쉽지 않았기에 투자를 한 지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튜터링을 계기로 다시한번 저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방향성을 생각하며 투자자로 성장해야 되는 목표를 잊지 않겠습니다.
[지속하기 위해]
투자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혼자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아니 안될것 같습니다.
매주 ktx에 몸을 싣는 일이 비용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부담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환경을 투자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월부의 환경이고, 조모임이고요.
되돌아 보면 저는 좋은 동료들을 너무나 많이 만난것 같습니다.
투자가 아닌 인간관계로 월부 생활을 임했을 때, 조장신청을 권유하며 투자를 해야된다고 이끌어 주셨던 조장님, 마음이 힘들때 어떻게 알고 전화해주는 조장님과 동료들, 친구처럼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며 지쳐서 임장안가려고 할때도 임장지로 이끌어 주는 동료분들… 생각이 나네요.
앞으로도 월부 환경안에서 배우고, 투자자로 성장하려 합니다.
고마운 동료에게 표현하라는 말씀에 혹시 주무실까봐 월닷 댓글로 남겼는데… 보실랑가 모르겠네요^^
늘 감사합니다 은화조장님.
[기본중의 기본]
“집은 내가 좋아하는거 사는게 아니라, 남들도 좋아하는것을 사는것이다”라는 말씀 해주시는데, 실수할뻔 한 1호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귀에 못이박히게 들었던 말인데, 실제 적용을 하는 과정에서는 늘 내가 좋아하는 것을 위주로 보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임장을 가고, 매물을 보고 하는 이유가 ‘이 지역 사람들은 어떤 곳을 좋아할까?’ 즉,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함인데 말이죠…^^
기본중의 기본 그리고 너무나 중요한 선호도 파악 되세기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열과 성을 다해 튜터링 해주신 샤샤튜터님 감사합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목에 무리가 가는것이 느껴졌는데요… 목 괜찮으신지요…(감사합니다 ㅜㅜ)
그리고, 너무나 좋은 질문들로 이시간을 가득 채워주신 조장님들 감사드립니다.
댓글
내 이름 나오는지 기대했지만... 마블님 정체성 다시 투자자로!! 다시 돌아오셔서 너무 좋습니다 화이팅 해보자고요
코로마블 조장님 엄청 꼼꼼한 정리 멋지네요👍 배운점,깨달은 점!! 읽으며 어제 들었던 말씀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복기까지 됐어요♥️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