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7기 18조 김당근] 2025년 10월까지 매매계약서 쓴다.

내집마련 중급반 - 내 예산으로 더 오를 집 고르는 법

안녕하세요:)

지속하는 투자자 김당근입니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시기 적절하게 내마중을 수강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작년 9월에 월부를 시작하고 앞마당을 하나씩 만들어가면서 계속 부산에만 머물러서 앞마당을 만드는 저를 보면서 언제 1호기를 투자할 수 있을까 내심 고민도 많았었어요.

그런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때 앞마당으로 만들어 놓았던 지역들이 지금 제가 갈아타기를 하기 위해 필요한 지역들이 되어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지금 갈아타기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제가 갈아타기를 결정한 이유는 현재의 집의 가치가 그나마 남아있을 때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매도하고 더 좋은 기회를 잡아보고자 하는 마음에 갈아타기를 결정했습니다. 아직은 어떤 단지로 가야 할 지 확정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내마중 강의가 끝날 시점에는 단지를 선택하고 계약금을 보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제가 갈아타기를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예산을 측정하는 부분이었요. 

이번 1강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면서 내마기를 복습하는 마음으로 한번 더 들으면서 다시 한번 저의 예산을 확인 할 수 있었어요. 미리 단지 리스트를 만들어 놓은 덕분에 이번 1주차 과제는 시간을 적게 들여서 완성 할 수 있었어요.

 

열심히 사냐, 안사냐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기회가 기회인 것을 알아보고 겁니다.

열심히 하는 건 기본이예요. 그 기회를 알아보고 우선순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나위님이 강의 초반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지금이 기회라는 것을 알아차렸다면, 망설이지말고 이 결정에 대한 모든 행위를 우선순위로 올려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할 수 있었어요. 사실 지난 달에는 임장보고서와 갈아타기 준비를 병행했고, 이번달에는 쉬는 날마다 거의 매임을 가고, 여러 부사님들과 통화를 하면서 동시에 기본 루틴들을 해야해서 몸과 마음이 조금은 고되고 약간은 지쳐있었어요. 그런데 너나위님의 단호한 말씀에 한번 더 정신을 차릴 수 있었어요🤣

 

하던 거 다 하면서 할 수는 없어요. 피치를 올리는 것처럼 기어를 올려야해요.

 

 

[강의에서 얻어가는 점]

  • 나의 예산에 대한 정확한 파악
  • 현재 대출 상황에 대해서 알 수 있었음
  • 대출을 대하는 자세
  • 내집마련 대원칙

 

[아쉬운 점]

  • 1월 내마기에서의 강의 거의 동일한 내용
  • 갈아타기에 대한 부분, 매도에 대한 내용이 부족한 것
  • 수도권 위주의 강의 내용과 과제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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