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47조 지산]

뭔가 후기를 작성해야한다니 쑥스럽고 어렵지만,

내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월부의 문을 두드렸는지

초심을 잊지 않기위해 최대한 솔직하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회사에서 9년간 나름 열심히해왔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힘들때 조직은 제편이 아니라는걸 여실히 느끼게되는 일이 생겼고

더 이상 회사에 목매거나 휘둘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잊고 있던 경제적 자유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매번 유튜브를 통해 듣고 나도 저렇게 하긴 해야지,,,,,이렇게 생각만 했던 월부에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항상 막연히 부자가되서 남들에게 연연하지 말고 매일 즐기면서 살고싶다,,,라는 바보같은 생각만 있었는데

개강 이후 1주차의 3개 강의를 들으면서

회사에서는 매번 일정관리 안하냐며 후배들을 타박하고 있던 제가

정작 혼이 나야하는 사람은 저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왜 회사일정은 매일 매주 매월 연간으로 구상하고 관리하면서

내인생을 대략적으로 얼개 정도로만 생각해두었을까요?

비전보드를 작성하라고 하시는 너바나 님의 가르침에 그래 나도 열심히 해야지!하는 맘이 들었지만

막상 시작은 또 어렵네요

하지만 시작을 했으니 행동으로 옮겨야죠

집앞 스카와서 자리잡고 앉아서 깊이 고민해보며 비전보드 완성하고 집에 돌아가겠습니다.

1년, 2년, 5년 후 이시점을 돌아보며

그래 너 잘했었다고 칭찬해줄 수 있는 미래의 제가 되어있길 바라며!!!

모두 같이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