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아주아] 나를 돌아보고 더 행복해지는 길의 배움 '자존감 수업'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자존감 수업, 윤홍균

저자 및 출판사 : 심플라이프

읽은 날짜 : 5월 7일 - 5월 11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행복 #현재 #나를 알아가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정신과 박사,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으로 글쓰는 정신과 의사 이다

솔직하게 본인의 유년시절 경험과 실제 진료를 하며 느껴왔던 감정과 생각을 가감없이 적어내었고

깔끔하게 정리해놓은 책이다

지금의 상황 해결책까지 나를 돌아보고 실행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자존감>

자존감은 과거의 경험에 영향을 줄수는 있기만 그것만 탓하고 있으면 안된다

셀프로 회복가능한것이 자존감이다

자존감이 회복되면 좀 더 담담해진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진짜 행복은 튼튼한 자존감에서 나온다

<사랑>

이 사람이 정말 나를 사랑하는걸까 언젠가 헤어지지 않을까 의심하는 사랑을 하는것이 아닌

내가 주체가 되어 맘껏 사랑하기를 바라야 한다

매일 잠들기 전에 상대방을 맘껏 사랑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며 잠들어보자

<인간관계>

자신의 가치란 반드시 누구에게 인정받아야만 찾을수 있는 건 아니다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평가는 미래의 일이다 과정에 집중하기, 오늘 할 일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과정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의 나 에게 집중할 수 있다

직장과 인생을 분리해야 한다 이또한 이 순간에 집중하기에 연결선이다

외도하는 사람들의 경우 무엇의 이유도 아닌 자존감이 떨어져, 가족의 인정받지 못하는걸 외부에 찾는 경우가 많다

외도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자 하는 것 차체가 서글픈  일이다

언제 어디서든 손내밀면 받아줄 사람이 있다 바로 나자신이다

자신에게 묻고, 해결책을 찾아내고 '괜찮다, 잘했다'' 라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 

결정을 잘하기 위한 조건 세가지

• 적절한 타이밍 : 아무리 옮은 결정이라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의미가 퇴색하거나 사라진다
• 자신이 결정하는 범위 : 너무 미래의 걱정보다는, 현재 자신의 범위에서만 고민해야한다
• 세상에 옳은 결정이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어떤 문제를 아무리 고민해봐야 정답은 없으며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떤 결정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결정한 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결정을 잘하는 사람들은 결정하기 까지 에너지를 많이 낭비하지 않는다

어릴때부터 스스로 결정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모든 행동에는 내가 나스스로가 먼저 우순시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고, 진심으로 타인을 위할 수도 있다

<감정>

감정을 표현하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 하지만 있는 그대로, 마음껏 내보이는 게 꼭 건강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감정조절도 적당한 게 좋다. 

감정의 파도가 지나가고 난 후 행동하는것이 좋다

소리를 지르는 대신 심호흡을 하거나 자리를 피하거나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식이 있다

누구나 격한 감정을 느낄 때가 있다. 다만 누구는 감정이 식기를 기다리거나 표 나지 않게 조절할 줄 알고, 누구는 모든 사람들이 알게끔 행동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사람들은 애당초 타인에게 큰 관심이 없다

감정은 날씨와 같다

감정 변화가 있는건 당연한 일이다 그것을 알아차리고 우산을 챙기거나 우비를 입거나 적절하게 대처하면 된다

내가 화가 날때는 이일이 정말 화를 낼 만한 일인지, 아니면 내 안에 화가 많은 건지 천천히 되짚어보는것이 좋다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남 얘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나를 보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집중하다 보니 정작 관심을 둬야 할 자신을 향한 애정은 떨어진다

이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우선 자신에게 관심부터 가져야 한다. 자서전 식으로 자신의 인생을 기록해도 좋고 지금 자신의 상태를 하나하나 체크하는 것도 좋다. 그렇게 누구보다 자신을 속속들이 알아야 한다.

 <자존감회복>

아무리 작은 변화라 하더라도, 변화에 익숙해지기까지 2개월 이상 걸린다. 그사이에 고질적인 습관이 재발하는 것은 지극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멈추지 않고 계속하기 그것이 변화를 앞당긴다

누구의 보살핌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 그리고 회복된 자존감은 누구에게도 손해나 상처가 되지 않는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처음 읽게 된 계기는 칭찬을 받고 그걸 본 타인이 '이러한 경험덕분에 자존감을 올라가겠다'라고 말한 부분에서 자존감 무엇일까 라는 생각에서 관심이 시작되었다

그때 당시에는 난 원래 자존감 높아서 그런 칭찬은 기분은 좋지만 나의 자존감에는 크게 상관은 없어~! 라고 당당히 말했지만 그 뒤로는 다시 생각이 들었다 자존감이 그래서 정확하게 뭔데?!

그러던중 웰뜨조장님께서 독서후기올려주신것을 보았고 이거다! 싶어 당장 주문해 읽어보게되었다

책을 읽으며 과거의 난 정말 자존감이 낮은 아이였구나 싶었다

또한 지금의 나는 많이 성장했구나 잘 견뎌왔고 성장했구나 나 자신이 대견하고 감사했다

한 예로 과거에 x가 이런말을 한적이 있었다 너는 왜이렇게 남의 이야기를 많이해??

그 당시에는 남의 이야기를 해도 잘 이야기를 들어줘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반감만 있었는데

돌아보니 자존감이 낮은 과거의 나는 나를 더 먼저 신경쓰고 관심 가져 돌아보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시선이 항상 남에게만 있어 할 이야기가 남의 이야기밖에 없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남이 내 이야기 하는걸 정말 싫어했고 나에대한 소문이 진실이던 거짓이던 나는것이 싫어 항상 조용히 지내야지 큰 사건없이 좋던 나쁘던 지내야지 생각했었는데 사실 남은 정말 타인에 관심이 없다

이야기 하더라도 잠깐 1분이라도 할까?? 정도다 

지금의 나는 많이 바뀌었고 초점이 나로 많이 바뀌었다

그럼에도 책을 읽어보며 아직 부족한 점 이 많았구나 싶었다

확실하게 다짐하고 알게 된점은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을 사랑해줄수 있고 챙겨줄수 있다는것

영원한 내편이자 든든한 동반자 격려해줄수 있는내편은 항상 나자신과 함께한다는것

지금을 충실히 집중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

좋은 책을 만나 나를 돌아보고 다시금 좋은 방향으로 배우고 생각하고 다짐할수 있는 지금 이순간에 감사하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다음은 지하로부터의 수기 읽고, 세이노의 가르침 재독 간다!! 고고!!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