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이면 끝이라며요?”
어제 지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수원에 다주택 매물 하나 정리하려는데…
세입자 어떻게 내보내야 하지? 시간이 없어.”
목소리가 굉장히 다급했습니다.
왜일까요?
5월 9일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5월 9일까지 계약만 하면 되는 거 아니야?”
그런데 현실은 다릅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면
✔ 허가 접수 후 약 15영업일
✔ 승인 후 본계약 체결
즉,
5월 9일에 본계약을 쓰려면
4월 중순에는 물건이 확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빠듯합니다.
매도자는 이렇게 계산합니다.
지금 매도자도 시간과 싸우는 중입니다.
특히 세입자가 있는 물건은
집 보여주는 일정부터가 변수입니다.
물건을 보여줄수 있는 기한이 3월부터 4월중순까지이고
가계약또한 이때 이루어 져야 합니다.
매도자도 여유가 없습니다.
매수자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계산을 다시 해보면,
4월 중순 전에는 물건을 정해야 하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은 한 달 남짓
생각보다 ‘각을 재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이 글은
“지금 당장 다주택자 매물 사세요!”
이런 글이 아닙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매물이 있을 때 움직일 수 있는 시장인가?
지금은
매도자 강경 우위 시장에서
아주 조금은 매수자가 그래도
매물을 보면서 매수를 볼수있는 찰라의 구간입니다.
매물이 조금이라도 나오는 구간이라면
✔ 내 자금이 준비되어 있고
✔ 대출 한도 확인되어 있고
✔ 지역·단지 분석이 끝나 있고
✔ 내 기준이 명확하다면
그 안에서 움직이면 됩니다.
부동산에서 가장 비싼 비용은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다 놓친 기회”입니다.
가격이 더 떨어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매물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 시장은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시장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이 집는 시장입니다.
중과 유예는
시장에 물길을 잠깐 터주는 장치일 뿐입니다.
영원하지 않습니다.
지금 필요한 건
“더 떨어지겠지?”가 아니라
“내가 살 수 있는 물건이 나왔을 때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입니다.
각 재다가
기회까지 재지 마세요.
지금은
공부 끝낸 사람이 행동하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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