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테기 기초반 수강 후 문의 드릴게 있어 문의 드립니다. 강의 내용 들으면서 빨리 절세계좌 등 가입 하면서 적극적으로 세제혜택받으면서 돈을 불리는게 좋다고 이해했으며 늦게 시작할수록 지각비라는것이 발생하니 빨리 하는게 좋다고 판단이 섰습니다. 다만 , 몇가지 고민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ISA/IRP/연금저축 문의
(1) 재작년,작년 동일하게 연말정산 시 돈을 환급받은게 아닌 환급을 하는 상황이어서 IRP/연금저축 가입 할려 했었습니다. 다만, 제가 1~2년 안에 결혼 예정이 있어 결혼 자금을 모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5년 만기로 ‘청년도약계좌’ 70만원씩 적금을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순수 적금으로만 2년 정도 하면 결혼 자금 목돈은 마련 할 수 있을거 같은데 ISA지금 시작하면 최소 3년 정도 유지 해야해서 돈이 묶여버리니 자금을 유동성 있게 사용을 못할거 같아 ISA는 들어갈지 고민입니다. 여기서 ISA들어가는게 맞을까요??? 추가로 세제혜택 IRP/연금저축은 지금 시작할려고 해도 결혼 자금 목돈 만드는데 IRP/연금저축 소액으로 세팅해도 목돈 만드는데 조금 부담이 되어 고민입니다. 아니며 결혼 후에 들어가는게 맞을까요???
댓글
잭팟님 저도 재테크 기초반 수강중인데요, 일단 놀이터 채팅방에 들어가계시면 거기에 한 번 더 여쭤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그게 아니라면 일단 강의를 들은 제가 이해한 바로는 irp보다 연금저축 먼저 만드는 게 우선순위가 1순위로 높아요. 그리고 작년 소득 원천징수 떼보시고 결정세액 보시고 결정세액이 없다면 isa가 1순위고요. :) 반드시 3개를 꼭 해야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결정세액에 따라 다른 것으로 이해했어요. 소득이 많다면 irp 도 납입하는게 맞고요.
음~~ 단기적으로 사용하셔야 하는 목돈도 있고, 연금저축계좌 지각비도 걱정이 되시는 이 상황 이해되었습니다. 우선 적으신 내용으로 유추해보면, 2030이실 것으로 추측됩니다. 2030이시라면 말씀하신 것처럼, 연금 수령 시 까지 반 강제적으로 돈이 묶이게 되는 개인연금(연금저축/IRP)에 많은 돈을 넣으시기 보단 유동성 있는 돈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 개인연금(연금저축/IRP)은 시간으로 하는 투자다. - ISA와 일반 예적금은 단기에 필요한 돈을 모으는 투자다. 연금저축계좌는 시간으로 복리를 쌓아, 보다 나은 노후를 만드는 계좌입니다. 2030이시라면 월 30만원정도만 납입하시면서 보다 단기적인 미래에 대한 준비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투자금을 늘려보셔도 늦지 않습니다. ISA계좌는 3년을 운용하게 되기 때문에 엄청 드라마틱하게 복리의 맛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단, 중도인출이 가능하므로 목돈을 쓰실 때 부담이 덜할 수 있습니다. 납입한 원금만큼은 필요할 때 중도인출이 되니까요. 즉 3년 안에 결혼을 하실 때 ISA계좌에 있는 돈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은 쓰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