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7기 14조_스프링북]SKT****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만들기 - 재테크 기초반

안녕하세요

오늘도 부동산 노트를 만들어 나가는

스프링북 입니다. 

이번 강의는 솔직히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그동안 왜 이걸 미뤄왔는지를 돌아보게 해주었고
이제는 정말 시작해야겠구나 하는 결심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연금저축과 ISA 그리고 내가 몰랐던 것들

몇 년 전부터 연금저축은 꼭 해야 한다 ISA는 무조건 열어야 한다는 얘기는 수도 없이 들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해야 하는지는 정확히 몰랐습니다.
그저 ‘면 좋다니까 언젠간 해야지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죠.

이번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연금저축과 ISA 계좌가
단순한 절세 수단을 넘어 미래 자산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는 걸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조차 모른 채
그저 연말정산 환급금이 들어오면 좋아했던 지난날이 스쳐 지나가더군요.
이제는 어떤 구조로 환급이 이루어지고,어떤 선택이 더 유리한지도 조금씩 감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의 복습 기회

1주차 강의에서 막연하게 들렸던 개념들이
이번 2주차 강의에서 다시 반복되고 보충 설명되면서
조금씩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연말정산 파트는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지만
같은 단어와 구조를 계속 접하다 보니
이해하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덕분에 복습의 효과도 더 컸던 것 같습니다.

 

투자 방향성에 대한 생각 전환

S&P500 ETF는 저도 이미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은 다들 하니까 성장한다니까 정도의 생각만 있었지
어떤 전략으로 어떤 기간 동안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한 계획은 없었습니다.

강의에서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해온 S&P500의 특성과
그를 활용한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설명해 주셨고
그 내용을 들으면서 이제는 방향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기 수익을 쫓아 종목을 고르기보다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정기적으로 ETF에 투자하는 것이
결국은 자산을 안정적으로 키워가는 길임을 느꼈습니다.

 

실습을 막았던 의외의 장애물

강의 내용을 따라 개설을 하고 싶었지만
통신사 이슈로 계좌 개설이 막혀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다 중간에 멈추고, 관련 내용을 따로 찾아보기도 했고
결국 저에게 불리한 조건이 없다는 걸 확인한 후
바로 알뜰 요금제로 유심을 변경해 해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실행을 막고 있던 작은 문제를 해결한 것도
이번 강의를 통해 얻은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였습니다.

 

연금저축, ISA, IRP… 여전히 어렵지만 한 발 더 가까워짐

아직도 이 파트는 낯설고 어렵습니다.
세액공제 구조를 이해했다고 해도
얼마를 넣어야 할지 나중에 부동산 투자처럼 큰 자금이 필요할 때
중도 인출이 어려워지는 건 아닌지 걱정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께서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세심하게 설명해 주신 덕분에
조금 더 공부하면 따라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도가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내가 아직 익숙하지 않을 뿐이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

  1. 강사님이 알려주신 의사결정 나무를 참고해
    내 상황에 맞는 저축과 투자 계획을 차근차근 수립하고 실행할 것.
  2. 모르는 상태로 방치하지 않고 작게라도 바로 시작해보는 것이
    결국 부동산 투자든 자산 형성이든 첫 걸음이 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마무리 소감

이번 강의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강의가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알고 있다고 착각했던 개념들을 실제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예시와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실행뿐입니다.
지금 당장은 모든 걸 완벽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분명히 한 걸음은 나아갔고 그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댓글


스프링북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