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2025년 5월 최신) 열반스쿨 기초반 - 평범한 월급쟁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오늘도 부동산 노트를 만들어 나가는
스프링북 입니다
이번 주 주말에 매물을 보러 가기로 했는데
기차 예약을 깜빡한 거예요.
부랴부랴 예매하려고 들어가 보니…
토요일 오전 시간대가 전부 매진!
잠깐 멘붕이었지만, 다행히
뜻밖의 꿀팁을 알게 돼서
이렇게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KTX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열차를 조회한 뒤 계속해서 새로고침하면, 누군가가 취소한 좌석이 실시간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빠르게 ‘예약하기’ 버튼을 눌러야 예매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출발 당일에는 일정 변경으로 인한 취소가 자주 발생하므로 기회를 노리기 좋습니다. 저도 실제로 당일 여유 시간에 앱을 틈틈이 확인해 기차 표를 구할 수 있었어요.
여행지에서 돌아오는 시간, 날짜 변경하고 싶으면 수시로 검색해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승차원 반환 위약금 변경 참고
원하는 열차가 매진됐다면, 예약대기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출발 2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취소 좌석이 생기면 자동으로 배정됩니다. 좌석이 배정되면 당일 24시 전까지 결제하면 되고요.
또 하나의 팁! 구간마다 좌석이 조금씩 남아 있다면, 입석+좌석 조합 또는 병합승차권을 통해 이어서 탈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자주 써먹었던 실전 팁이에요!
(+)여기서 팁! 하나 더
입석+좌석 예매시 <중간연결역 변경> 을 선택하면
좌석연결역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나오고
가끔 정말 가끔 둘 다 좌석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예매하기전에 확인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조금이라도 더 앉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모바일 앱에서는 열차가 ‘매진’으로 표시돼도, 실제로는 여분의 입석/자유석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PC 버전에서만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예약이 어려울 땐 반드시 PC에서 조회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특히 명절이나 주말 같은 성수기에는 모바일에서 전부 매진으로 보여도,
PC로 보면 극적으로 자리가 남아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확인 후 가까운 역에서 현장 발권하면 좌석을 잡을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갑니다!
여기서 잠깐 지유석이 무엇일까요?
자유석은 특정 좌석을 지정 예약하는것이 아닌 빈자리가 생기면 앉을 수 있는 표입니다. 열차 출발 후 빈자리가 생기면 앉으시면 되고 입석도 동일하게 열차 출발 후 빈자리가 있다면 앉아도 됩니다.
(역무원이 표를 확인할 수 있게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주말이나 연휴처럼 예매 전쟁이 치열할 때, 원하는 구간의 기차표가 매진이라 낭패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럴 땐 구간연장 이라는 꿀팁을 활용해보세요!
구간연장이란?
간단히 말해 목적지까지의 전체 구간이 매진일 때 중간 지점까지만 예매한 뒤 탑승 후 나머지 구간은 열차 내에서 승무원에게 추가 결제하는 방법이에요.
예시로 설명드릴게요
예를 들어 청량리 → 강릉 구간을 예매하려는데 자리가 없을 경우,
중간 지점인 양평이나 횡성까지만 예매해서 먼저 탑승합니다.
그 후, 열차 내에서 승무원에게 ‘구간연장’ 요청을 통해 나머지 구간을 결제하면 됩니다.
※ 이때 연장 구간은 입석으로 처리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주의사항
탑승 전 반드시 중간 구간이라도 예매한 상태여야 합니다.
도착역을 지난 후에도 추가 결제를 하지 않으면 부정승차로 간주되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요.
반드시 열차 내에서 승무원에게 구간연장을 요청해 정식으로 결제하세요
댓글
오호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구간 연장 방법!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
경험에서 우러나온 꿀팁이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스프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