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만들기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ISA, 연금저축? 그거 돈 묶이는 거 아니야?"
이거야말로 진짜 묶인 생각이었다!
ISA, 연금저축을 들어는 봤지만,
‘그건 최소 3년 이상 돈 묶이는 거 아냐?, 난 2호기 투자해야 하니까 못 건드려.’
이것은 내 고정관념이었고
내 통장은 오직 다음 투자를 위한 준비금 통장으로만 활용되고 있었다.
‘ISA든 연금이든, 만기까지 못 넣으면 세금 덤터기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
근데 재테기 2강을 듣고 충격 받았다. 이 사실들을 몰랐던 기간이 오히려 손해로 느껴졌고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 연금저축은 원금은 언제든 인출 가능하다.
단,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원금만. 즉, 목돈 묶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그럼에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는 것.
2. ISA 계좌는 수익금은 묶이지만, 원금은 언제든 인출 가능하다.
게다가 수익금도 계좌 해지하면 출금 가능하다는 것.
3. ISA는 ‘투자+절세+유동성’까지 잡은 팔방미인 계좌였다.
그동안 나는 '돈이 묶인다'는 단어에 갇혀 있었다.
이게 내 투자 시야를 좁히고 있었던 것이다. 부동산만이 전부가 아니었다.
내 돈이 잠시 머무를 공간이 ‘계좌’가 아니라 ‘전략’이 되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래서 실행하기로 했다.
내 2호기를 위한 자금을 제외한 여유 자금 일부를 ISA와 연금저축으로 분산 투자할 예정이다.
그리고 2호기 이후부터 ISA는 매년 한도 내에서 채우고, 연금저축으로 이동시켜 세제혜택 받지않고
필요 시 인출하겠다.
당장 계좌에 돈을 많이 넣지 않더라도 중요한 것은
이 계좌들을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안다는 것.
이게 진짜 투자자의 자세라는 걸 배웠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움을 기반한 실천(경험)과 우여곡절의 과정을 통한 성장이듯,
언젠간 부를 이룰 날이 올텐데, 그 때가 되어서 절세를 알아보려 한다면 이미 늦을 것이다.
금액이 적어도 절세의 경험을 빨리 해 봄으로써 시행착오를 겪고 개선하며 공고히 다져나가고 싶다!
부동산 투자자도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재테크의 근육은
이런 기초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걸
이번 강의에서 확실히 체감했다.
이 강의 아니었으면 난 끝까지 편견 속에 있었을 것 같다.
“묶인다"는 “손해”가 아니라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더 이상 부동산 vs 주식 이분법적 사고로 접근하지 않으려 한다.
내 돈의 성격과 목표에 따라 효율성 있는 전략을 써야겠다.
그 시작이 가능하도록 재테기 강의 플랫폼이 되어준 월부닷컴과
화면에서 튀어나올 정도로 열정적으로 강의 해 주신 광화문금융러님께 감사드린다!
댓글
교단에서는 많이 튀어나오시긴했어요 ㅎㅎㅎㅎ 넘 와닿는 후기입니다. 활용할줄아는게 진짜 투자자의 자세라는것 저도 기억하고, 계속 다져나가겠습니다^^ 바쁘셨을텐데, 수강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