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을 하였다.
지난 주말에 우중임장을 함께 했어서 그런지 오티때보다 훨씬 친밀한 느낌이었다.
사실 주말에 동대문구 임장을 해보고 어수선한 분위기와 지상철로 인한 불편함 등 여기는 현재보다는
미래가치를 봐야하는 동네라고 생각하였는데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한 것 같았다.
동대문구를 볼때는 상상하는 힘이 필요한 것 같다는 조원분의 말에 굉장히 공감이 됐다.
강의에서 얘기했듯이 동대문구의 입지요소 특징은 교통과 환경이니까 이 두 부분이 나아질 곳을
눈여겨 봐야겠다. 임장할 때 봤던 동대문구의 현수막처럼 동대문구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는 말은
맞으니까…
또 어느 조원분의 동대문구가 어수선하고 교통편이 불편하긴 하지만 주변에 있는 다른 상급지들을 위한 징검다리 동네같다는 말에 수긍이 가면서 어쨌거나 수요가 계속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조모임을 통해 의견을 서로 공유하면서 다수의 생각을 알고 내 생각도 다시 정리해볼 수 있어서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의미가 다시금 되새겨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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