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아] 신축 말고 ‘이런 구축’ 사세요. 앞으로 2년간 오를 겁니다(월부TV, 고수초대) 내용 정리

1. 핵심 요약

7년차 소액 부동산 투자자인 '자음과 모음'님의 투자 경험과 철학, 그리고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의 실전 투자 팁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적은 자본으로 투자를 시작하여 자산을 불려온 과정과, 가치 있는 구축 아파트를 선별하는 노하우, 그리고 투자금 회수 전략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거 교사 시절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동산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개인적인 동기와 가족을 위한 투자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소액 투자 가능성 및 전략: 자모님은 1,500만원으로 투자를 시작하여 100% 이상의 수익률을 경험했으며, 현재 시점에는 3천만원 이상이면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고 제시합니다. 전세가를 활용한 투자금 회수 전략을 통해 적은 자본으로도 부동산을 보유하고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지금 시기에는 3천만 원 이상은 있어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려요"

- "제가 하는 소액 투자는 예를 들어 3천 정도로 투자를 하고 그리고 그 아파트가 전세가가 올 만한 것들을 투자를 하거든요 전세가가 오르면서 투자금 회수가 돼요"

• 가치 있는 구축 아파트 선별 기준: 구축 아파트 투자 시 단순히 연식이 오래된 것을 넘어, 가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선별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제시됩니다.

  - 위치: 역과 가깝고,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병원, 학원 등), 공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을 선호합니다.

  - 단지 분위기 및 구조: 세대수가 많고, 관리 상태가 좋으며 (페인트칠, 쓰레기 관리 등), 초등학교가 가깝고, 중대형 평형이 혼합된 계단식 아파트를 선호합니다. 계단식 아파트가 복도식 아파트보다 단지 분위기가 더 좋다고 언급합니다.

  - 내부 상태: 수리 여부, 수리 범위 등을 확인하여 협상 포인트를 찾습니다.

  - 전세 물량: 전세 물량이 적은 곳은 전세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로 봅니다.

   

"구축 아파트 들어왔을 때 여러분이 딱 하나만 본다라고 하시면 제일 중요한 거는 관리 상태를 보셔야 됩니다."

"여기가 분위기가 왜 좋냐면 구축 아파트들 중에 계단식으로 20평대가 빠진 데가 있어요 그런 데가 섞여 있으면 되게 분위기가 좋아요"

"계단식 아파트 20평대로 되어 있어서 그 부분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인 중에 하나예요"

"단지 분위기가 왜 이렇게 좋지라고 보면 거의 대부분 중대형 평형이 껴 있는 경우가 되게 많아서 그런 데는 단지 안에서의 갈아타기 수요도 꽤 있습니다."

• 투자금 회수 및 매도 시점: 대부분 2년 또는 4년 안에 전세 재계약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며, 투자금 대비 100% 이상의 수익이 났을 때 매도를 고려합니다.

"투자금 회수 기간 한 몇 년 정도로 보세요 대부분 2년 정도가 걸려요"

"투자금 대비 100% 올랐을 때 200% 올랐을 때 그럴 때 팔고요"

• 개인적인 투자 동기 및 철학: 과거 자녀의 건강 문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재테크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으며, 안정적인 교사 생활에 안주했던 과거를 반성합니다. 투자를 통해 가족에게 보험 같은 존재가 되고, 원하는 경험을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돈이 없는 사람일수록 스스로 자산을 불려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병원비가 한 200 얼마가 나온 거예요 카드를 이제 내 가지고 긁어 달라고 하니까 돈이 없다는 거예요"

"우리 아들이 한쪽 신장도 손상됐는데 내가 이거를 고치려면은 돈도 많이 들어갈 거 같은데 2번비도 내가 긁으려고 하니까 통장이 이백도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거기서 제가 되게 현타가 세게 왔어요"

"투자해서 가장 좋은 점은 가족들한테 제가 보험하게대 줄 수 있는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돈이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해 나가야 되냐는 거죠 그거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되잖아요"

"노력하지 않으면은 얻어지는 거는 없다는게 제 신념이거든요"

• 현장 임장의 중요성: 부동산 앱이나 정보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직접 현장에 가서 단지 분위기, 상권, 관리 상태 등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길을 잘 잃었던 경험을 통해 꾸준한 연습으로 극복 가능함을 보여줍니다.

"정보를 쫓아다니려고 했을 때 되게 어려웠던 거 같아요"

"그때부터 제가 진짜 오늘 했던 것처럼 몸으로 부딪혀 나가면서 하나씩 배웠거든요"

"저는 한 7년 동안 뚜벅이로 임장 다녔어요 전국을"

• 초보 투자자를 위한 조언: 부동산 투자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수영을 배우듯 첫 단계부터 시작하고 꾸준히 연습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투자의 전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목표 기간 안에 실천하여 결과물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왕초보가 소액으로 시작을 하려면 어렵고 안 될 거 같고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다"

"내가 처음에 어떤 것부터 하면 되겠다라는 것만 알면 그걸 가지고 투자를 달성해 나갈 수가 있어요"

"저도 성과 안 나오는 채로 막 계속 이거를 공부만 해 나가는 걸 제일 싫어해요"

"망설이고 있다는 거 자체가 여러분들이 충분히 해 나가실 수 있는 첫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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