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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27 작성하심
본)
- 튜터님은 정찬성 선수의 빅팬,, 10년 넘도록 하나의 꿈을 위해 인생을 걸었지만, 결국 그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옥타곤 링 위에서 내려옴.
- “사실 꿈을 이루진 못했어요 챔피언이라는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UFC선수가 되고 싶었던 것도 꿈이고 랭킹에 들어가고 싶었다는 것도 꿈이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싸우고 싶었다는 것도 다 꿈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그래도 그 꿈들을 이뤘으니까 행복한 것 같습니다.”
- “저는 제가 중간에 포기하지만 않으면 부자는 반드시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아이러니하지만, 동시에 어쩌면 제가 원하는 만큼의 부자는 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
- 부자가 되겠다는 막연하고, 먼 미래의 꿈만 쫓기보다는 그 꿈을 위해 하나하나 이뤄가는 과정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훗날 나의 뒤를 돌아봤을 때 그래도 많이 성장했으니까, 지난 시간 후회없이 살았으니까,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꿈들을 이뤘으니까 그래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깨) 부자가 되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두고 하나하나 이뤄가는 과정에서 나는 어떤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잠시 생각해보자.
- 매일 매일 꽉 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
- 아들이랑 딸이랑 같이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 아들이 나의 몰입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자연스럽게 학습이 되고 있다.
- 좋은 습관들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지독히도 힘들었던 아침기상이 습관이 되어가고 있다.
- 다가오는 앞으로의 날들이 희망차서 오늘 하루가 힘들지만 즐겁다.
- 독서로 인해 남편을 이해하는 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 자산이 쌓여가는 과정속에서 검소한 생활에 만족한다.
- 하고싶은 대로 하고 살고싶은대로 살고 있다. 왜냐면 하고 싶은 걸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적) 이것을 나만 누리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아들에게도 잘 설명해주고 시간을 할애해서 같이 해나가는 방향으로 적용해보아야겠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