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 과제 가이드를 참고하여 독서후기를 작성해주세요. 독서 후기 기준에 맞지 않는 과제 제출 시 과제 제출이 미인정 되며, 참여가 불가합니다.
*인생을 바꾸는 ‘본깨적 책읽기’ :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 (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 (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 (적용할 것) 책읽기
◾️핵심 키워드 3가지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법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주는 이야기
#삶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태도
◾️원씽문장
결정은 힘의 순간이고, 망설임은 미래의 가능성을 지운다.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는 것 같아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더 큰 실수는 없다.
성공은 하루하루 반복된, 영향력 있는 작은 일들의 결과다.
◾️본 것
<[목차]
1부 정원 일 배우기
1장 매일의 씨앗
2장 먹고사는 일
3장 부의 정원
2부 부의 정원 가꾸기
4장 55가지 부의 언어
5장 10가지 부의 씨앗
6장 15가지 부의 덕목
3부 풍성한 수확
◾️깨달은 것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 동기부여 받은 것 /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 가치관 배울 점 등등
월부 덕분에,
속에 감춰져있던 야망을 발견하다.
책 내용 중, ‘진정한 야망이 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해변에서 빈둥대며 야망을 무시하는 건 행복을 주지 못할 거야. 좋든 싫든 자네는 뭔가를 달성하기 위해 움직이겠지’ 라는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던 22년 1월, 강의를 수강한 이후, 웹툰,드라마,유튜브 쇼츠 영상 등이 차지했던 자리에 독서, 강의수강, 임장 등을 채워넣었고, 그것이 루틴이 되면서 저절로 안좋은 습관들은 생각나지도 않게 되었다.
그동안 목표를 세우고 치열하게 달려갔던 시간들이 쌓여, 지금의 나는 여유롭게 보내는 일상들이 어색하게도 느껴지는 현재, 과거를 돌아보면 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 자체에 성취감을 느꼈고, 어제보다, 지난달보다 나아진 자신을 볼 때 큰 성취감과 행복을 느꼈다.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입에 담기에는 조금 거창해보이는 단어이지만 ‘야망’을 월부를 통해 발견했고 키워왔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책에서 말한 내용처럼 나라는 사람은 어디까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나이가 들어서도 주어진 시간을 살아가는 동안 잠재력이 싹을 틔우고, 최대한의 결과를 보일 수 있도록 현재에 할 수 있는 한 압도적이고 신성한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의 끝은 어디일까 궁금해진다.
◾️적용할 점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적용하고 싶은 부분]
-남은 2030대에 목표를 최대한 높게 세우고, 아직 펼쳐지지 않은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압도적으로 노력함으로써 ‘시간’이라는 한정적인 자원을 총력전으로 뾰족하게 사용하기
-매일 꾸준히 운동함으로써 달성하고 싶은 목표에 정신을 한데 모아 날카롭게 집중할 수 있는 정신력 기르기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 가장 빠르게 이룰 수 있을 ‘효과행동’은 무엇일지 생각해보기
-무언가 하기로 결심했다면, 그 즉시 작게라도 행동 시작하기 (시작하면 하게된다는 관성의 법칙 이용) 달성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기
-당장 앞날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더라도 분명 향후에는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과 신념을 갖기
-목표를 이룰 때 있어 함께 할 내부자 집단을 찾고 그분들과 함께하기. 부정적인 사람을 멀리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로 채우기.
인상깊은 문장
내 경제적 명운에 힘을 실어준 신념은, 인생이란 자기 실현이라는 관점이다. 내 잠재력을 완전히 사용하여 목표를 이루고자 했다. 내 에너지를 통솔하고, 나를 고갈시키고, 나의 능력 최대치에 도달해서 나 자신을 뛰어넘는 목표를 세울 필요가 있었다.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신념, 부 자체가 악은 아니라는 믿음, 인생이 쉽지는 않아서 수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신념, 그리하여 자기 실현에 이를 수 있다는 믿음, 난 그 모든 신념을 마음 깊이 새겼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그 모든 믿음의 결과다. <톰과 제리> 제작자 큄비는 이 모든 걸 딱 세 단어로 표현했다. “인간은 신념이 표현된 것이다.”
“옛날 어느 농장에 독수리가 한 마리 있었다. 닭들이 길러주었지. 독수리는 자라면서 자기 가족인 닭을 사랑했지만, 애석하게도 그들과는 잘 맞지 않았단다. 독수리는 땅을 파서 벌레를 잡는 데 소질이 없었지. 그래도 매일 다른 닭들이 하는 일을 하려고 몸부림쳤어. 더 불행한 것은, 독수리가 그 일에 흥미가 없었다는 거야. 닭이 되려고 애쓰는 독수리에게 삶은 너무 어려웠지. 그러던 어느 날, 다른 독수리 한 마리가 하늘 위를 날아갔어. 그 모습은 닭으로 자란 독수리의 마음을 휘저었지. 혼란스러운 독수리는 몇몇 닭에게 자신이 저 거대한 독수리처럼 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털어놓았어. 물론 모두들 웃음을 터트리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지. 독수리는 우울해졌단다. 하지만 운명의 날이 다가왔어. 독수리는 마침내 날개를 펴고 공중으로 뛰어올랐지. 닭들은 경악에 찬 눈길로 지켜보았어. 하늘 높은 곳에서 독수리는 지상의 미세한 움직임도 포착할 수 있었지. 급강하해서 발톱으로 먹잇감을 움켜잡았어. 벌레를 잡으려고 땅을 파는 건 하지도 못했던 그 발톱으로 말이다. 독수리에게는 거대한 독수리가 되는 일, 즉 하늘의 지배자가 되는 일이 닭이 되는 것보다는 쉬웠단다. 독수리가 되려면, 자신의 가치와 완전한 잠재력을 찾아야 하지.”
첫째, 자신의 재주를 찾으면서 그것들을 실제로 얼마나 사용하게 될지에 대해서는 미리 걱정하지 마라. 주방 선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료들을 찾듯 열린 마음으로 당신의 재주를 찾아라. 일단 재료들을 모으고 나면, 무슨 음식을 할지 결정할 수 있다. 일단 자신의 재주를 알게 되면, 그것을 어떻게 최고로 적용할 수 있을지 알게 된다. 둘째, 언제 정신적 몰입 상태를 느꼈는지 찾아라. 깊이 몰두했던 일에 보통은 재능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셋째, 자신의 재주를 찾는 데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라. 누구에게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일이 있다. 우리는 그렇게 끌리는 일에서 번성할 수 있다. 수학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숫자를 가지고 일하는 쪽에 끌린다. 재주는 열정적으로 흥미를 느끼는 것 주변에 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상의 적성 검사, 적성 관련 책, 강점 찾기StrengthFinder나 마이어스-브릭스 성격유형 검사MBTI같은 표준 평가 지표들로 자기 자신을 판단해보라. 내 경우, 이 검사들은 수십 년 동안 계속 정확히 들어맞았다.
“승자는 신이 주신 자신의 재능을 알아차린 사람이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그 재능을 기술로 연마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그 기술을 사용하라”라고 농구 선수 래리 버드는 말했다. 키케로 역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모두가 자신의 강점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최고조로 행한다면, 자신의 유한한 재능에 유감스러워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자신의 재주를 발견할 때, 우리는 자신의 전략적 이점을 찾게 된다. 경험상, 발전의 가장 큰 장애물은 자신이 가진 힘과 무관한 방식으로 사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모두가 천재다”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설명했다. “나무에 오르는 재능으로 물고기를 판단한다면, 물고기가 멍청하다고 믿으며 평생을 살게 될 것이다.”
앞서 나는 여섯 가구로 이루어진 아파트 한 동을 사려고 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때 이 행동은 ‘비현실적인’ 것이었다. 비현실적인 일을 따라갈 때, 우리는 그 결과를 감내하고, 평범치 않은 일들을 극복해야만 한다. 나는 언제나 도전에 준비되어 있다. 부동산 일을 하면서 수십 년간 경험을 쌓아서가 아니라, 강단이 생긴 것이다. 비현실적인 목표에서 오는 과부하를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다. 까다로운 일을 감내하기 위해서는 의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내가 그 프로젝트를 왜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다른 일들이 산적해 있었지만, 나는 기꺼이 이 문제에 뛰어들었다. 과중한 일을 하는 이유가 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것임을 잊지 않았다. 힘들고 단조로운 일이 아니라, 나의 노동, 분투, 피로, 희생이 내 가족에게 이득을 주리라는 희망에 초점을 맞췄다. 사람들은 나를 일 중독자라고 불렀다. 분명 내 인생은 균형 잡히지 않았다는 말도 들었다. 그 해 말까지 나는 빼빼 말라 있었다. 속도를 조금 줄이라는 말도 들었다. 골프를 치고, 스키를 타러 다니고, 텔레비전을 보고, 주말마다 술을 마시고, 안락한 삶을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성급한 판단이 쏟아졌다. 그러나 나는 여가 시간을 개인의 자유를 추구하는 데 썼을 뿐이다. 강단은 시간이 흐르자 충분한 보상을 해왔다. 희생과 인내의 시험을 통과하는 사람들만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내부자 집단은 우리의 시간을 차지하고, 마음에 영향을 미치고, 행동을 규정하는 사람들로 구성된다. 부를 일구는 데는 타인의 부정적인 영향력을 방지하기 위한 문지기와 선별된 내부자 집단이 필요하다. “현자와 걷는 사람은 현명해진다”라고 솔로몬 왕은 썼다. 에우리피데스 역시 “사람은 자신과 계속 함께하는 동료와 똑같아진다”라고 말했다. “너와 동등하지 않은 사람을 친구로 두지 말라”라고 공자 역시 충고한다. 조지 워싱턴도 “나쁜 친구와 있느니 혼자 있는 게 낫다”라고 근엄하게 꾸짖는다. 어떤 내부자 집단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지만, 또 다른 내부자 집단은 자신감을 깎아내릴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현명한 판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나에게 쓰디쓴 조언을 한다고 해서 나쁜 내부자 집단이라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오늘날 자신에게 성공의 방식을 알려줄 멘토를 찾는 젊은 친구들이 많다. 내게는 얼 나이팅게일이 그런 멘토였다. 그는 내가 그의 목소리를 처음 들은 날로부터 이미10년 전에 죽은 사람이었지만, 그의 목소리는 끊임없이 내 귓가에 맴돌았다. 운전을 하고, 운동하고, 별로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반복적인 업무들을 처리하는 동안에도 나는 그의 가르침을 끊임없이 들었고 그의 철학으로 나를 채웠다. 내 멘토는 야망은 좋은 것이라고 가르쳤다. 나는 삶의 배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 단계인 불만족 상태의 가치를 배웠다. 일과 생활의 균형은 좋은 것이지만, 그건 오직 누군가가 그 균형을 ‘선택’했을 때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우리는 마음 깊이 바라는 일을 향해 갈 때 가장 행복감을 느낀다. 성공은 가치 있는 이상을 점진적으로 깨달아나가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멘토를 찾는 일은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
재능x 노력 = 기술 기술x 노력 = 성과
이 공식에서 알 수 있듯 재능부터 성과까지 이어지는 데는 노력 요소들이 두 번 작용한다. “잠재력은 한 가지 요소다. 그것을 가지고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또 하나의 전적인 요소다.” 명확한 목표만 있다고 부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직 하루하루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나는 세입자들이 여가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을 보고 누구의 삶이 나아질지 예측할 수 있었다. 한번은 둘 다 최저 임금을 받고 일하는 젊은 부부에게 집을 임대준 적이 있었다. 두 사람은 지역사회 대학에 들어가 공부하고 있었다. 부를 열망하면서 야심을 달성할 시간을 만들고자 수많은 평범한 활동들을 멀리했다. 물론 몇 년 후에 두 사람은 더 높은 급여가 보장된 학위를 받았다. 부부의 소득은30,000달러에서5년 후84,000달러로 올랐다. 두 사람의 시간표는 오직 목표 중심적이었고, 흔들림 없이 지속되었다. 그 아파트에는 부부 합산45,000달러를 벌어들이는 부부도 있었다. 여분의 돈을 위해 부인은 초과 근무를 했고, 남편은 시간제로 잔디 관리 사업을 운영했다. 이런 부가적인 노력으로 두 사람은 매년15,000달러를 더 벌어서 총60,000달러의 수입을 벌었다. 두 사람은 여기에서 만족했다.5년 후 이 부부는 경제적으로 더 나아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삶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했다. 과연 두 부부의 차이점은 무엇이었을까? 현재보다 미래에 방점을 둔 오늘의 시간 활용이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었을까? “방향이 없는 것이 문제다. 시간이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라고 작가 지그 지글러는 말했다. 찰스 다윈도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누구에게나 하루는24시간이다. 누군가 한 시간 낭비하는 걸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가치 있는 삶을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 성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루의 시간표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고, 무엇을 얻어내고, 평생 얼마나 부를 축적할 수 있을지를 결정한다. 오늘 보낸 시간이 내일을 말해준다.
목표는 자석과 같아서, 실현 가능한 작은 목표들을 끌어당긴다. 목표가 자석이라면, 확신은 자성이다. 목표 주위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우연의 일치들, 협력, 행운의 브레이크들을 끌어당긴다. 완전한 성취로 가닿는 여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마음에 대해 잘 알게 된다. 역경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압박의 상황에서 균형을 잡고, 의혹에 직면해도 착실히 나아가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목표를 설정하는 건 쉽지만, 목표를 이루는 데는 힘이 요구된다. 매일의 확신이 없다면 목표를 얻어내기 어렵다.
불운을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 문제를 헤쳐나가는 것임을 알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그저 물러설 수만은 없었다. 그러나 다 쓰러져 가는 집은 당시 몇 년간 겪은 모든 일의 총합과도 같은 집이었다. 그동안 축적된 모든 지식뿐 아니라 마음의 힘까지 시험에 들게 될 것이었다.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한 가지 사실에 집중했다. 바로 내가 지닌 ‘의지’의 힘이었다. 나는 공책을 펴고 집수리를 끝마쳤을 때 어떠할지를 써 내려갔다. 타이타닉을 개보수하는 동안, 장애물들은 도저히 넘어설 수 없을 것만 같았다. 밤이 되면 먼지투성이인 채로 그 집에 홀로 앉아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 내가 감당하기 벅차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나는 매일 밤, 전에 써둔 서류철에 집중하고, 내 꿈의 비전으로 돌아갔다. 의지를 갖고 기록해둔 미래의 이미지가 나를 지탱해주고, 연료가 되어주고, 나아가게 해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최악의 고난을 겪는 동안, 비전이 일에 대한 영감을 주고, 거대한 역경을 넘어서게 하는 에너지를 불어넣는다는 것을 배웠다. 6개월 후에 이 엄청난 프로젝트는 끝이 났고, 다소 시간은 걸렸지만 목표한 대로 이윤을 남기고 성공적으로 팔렸다. 의지를 가지고 결승점에 집중하라. 상상한 결과에 죽기 살기로 달라붙고 주의를 집중하라. 아주 큰 꿈을 꾸어라. 꿈을 꿈으로써, 그렇게 될 것이다.
아침에 나는 종종 직원들과 물리 치료사들에게 그날 보게 될 환자가 얼마나 되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그들은 예약된 환자 수를 대답했다. “아니, 틀렸어요.” 나는 그들의 대답을 정정했다. “오늘 우리는 단 ‘한 명’을 보게 될 거예요.” 물론 그들은 이 말이 한 번에 한 환자를 본다는 말임을 알았다. 우리는 한 번에, 한 순간, 한 명의 환자, 한 가지 일에 집중함으로써 끝없이 이어지는 빡빡한 나날들을 버텼다.
“전 경제적 자유를 바라고 있어요. 제가 그걸 충족시킬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믿고, 제 인생에서 달성할 수 있는 게 뭔지도 보고 싶어요. 최고를 목표로 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요?” 정원사가 동의를 표했다. “왜 안 그렇겠니. 넌 젊고, 야심이 있으니까. 네 나이에 불안정한 건 좋은 거야.” 지미가 웃음을 터트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게 그저 행복하자고 말해요.” 정원사가 코웃음을 쳤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지닌 가능성보다 훨씬 못하게 살고 있지. 그들은 성취의 기쁨을 잘 알지 못해. 네가 지금 불만족스러운 건, 좋은 일이야. 그게 널 각성시켜줄 거다. 위대한 일을 하게 만드는 연료가 될 거야.”
“나는 정말이지 당신 말이 맞기를 바라고 있어. 나는 그 애가 ‘절대’ 만족하지 않았으면 해. 계속해서 성취의 전율을 알고, 의기양양하게 목표를 추구하고, 이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헌신이 필요하다는 걸 알길 소망해. 정말이지 내 아들이 자기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선택하고 그 일을 향해가면서 하루하루를 완전히 살아내길 원하지. 자신의 잠재력을 다 발휘하지 못한 채로 안주하길 바라지 않아. 현실에 안주함으로써 타협한 사람들은 절대 알지 못할, 노력이 주는 자부심을 느끼길 바라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내게 인생의 주요 목적은 행복이라고 계속 되풀이해 말했다. 그들은 내게 물었다. “과연 자네가 언제 만족할까? 자네에게 충분한 게 있기는 할까? 왜 쉽게 하지 않는 건가? 왜 그렇게 많이 일하는 건가? 자네 그 돈을 죽을 때 가지고 갈 건가? 정말로 공동묘지 최고의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인가?” 몇 년 동안 나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내 야심을 방어하기 위해 더듬거리며 서투른 대답을 했다. 그러고는 마침내 설명하기를 그만두었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이해시킬 필요는 없었다. 나에겐 야망이 있었고 누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 잠재력을 모두 발휘하는 그 한계 지점에서 살아가고자 했다. 나는 삶의 자유를 현실화하기 위해 내 잠재력을 몽땅 사용했다. “인간의 불만족으로부터, 최고의 진보가 일어난다”라고 시인 엘라 휠러 윌콕스는 말한다. 나는 이 말을 믿는다. 토머스 에디슨 역시 이에 동의한다. “안절부절 못 하는 것은 불만족스럽다는 의미이고, 불만족은 진보의 첫 번째 조건이다. 사람들은 안주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안주하는 일에서 멀어질 때 희망이 존재한다.”
공포는 좋은 점이 있다. 앞으로 일어날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기 때문이다. 결과에 대한 공포는 더 명확히 사고하고, 긴급성을 느끼고, 역경을 버티게 만들어준다. 공포가 없다면 우리는 그저 반쯤 깨어 있을 뿐이다. “편안함은 모든 감옥을 다 합친 것보다 더한 감옥을 만들어낸다”라고 세일즈 훈련 전문가 그랜트 카돈은 말했다. 편안함은 적은 저축액 혹은 낮은 목표를 가지고 적은 봉급을 받으며 그저 파산만 면하며 살도록 우리를 가둔다. 우리 모두는 미래의 무언가를 불안해하지만, 오직 강한 사람들만이 모든 것을 직면하고, 마침내 떨치고 일어선다.
극기는 외부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는 것이다. 생각과 의도, 감정에 대한 완전한 통제 상태다. 결과를 얻기까지 무엇이든 오랜 시간 동안 수행하고자 하는 확고한 결의다. 해야 하는 일을 행하고, 행하지 말아야 할 것을 피하는 것이다. 자기 훈련이자 자기 관리다. 나폴레온 힐은 말한다. “자신의 생각을 다스려라. 그리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목표와 목적으로 생각을 이끌어라. 얻고자 하는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어라.” 정신적 전투는 매일같이 새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극기하는 법을 알지 못하면 부정적 생각과 의심이 끊임없이 생겨난다. 스스로를 통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 가지 목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나는 한 가지 과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되었다. 극기의 본질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아는 것, 즉 명료함이다. 매일 목표를 ‘수행하는’ 훈련이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다.
당신이 행한 일에 대해 모두의 예상보다 조금 더 많이 행하라. 예상보다 더 오래 일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뛰어난 점을 보여줘라. 해결책을 제시하라. 탁월해지는 걸 목표로 삼아라. 불평하지 말고 평균 수준이라고 위안하지 마라. 팀을 이끌어라. 질적인 향상만 생각하라. 이에 대해 기업가 세스 고딘은 말했다. “당연히, 뛰어난 일들은 주목받게 되어 있다. 스스로 만족할 만큼 뛰어난 일을 만들어내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평균적인 사람이다.” 우리는 뛰어난 사람이 되든가, 그렇지 않으면 대체 가능한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현명한 조언이구나. 하지만 모든 감정이 충동에 따라 일어나는 것은 아니란다. 지루함, 걱정, 좌절, 의구심, 절망, 불안전성, 심지어 희망이 안 보이는 감정 상태에도 자신의 진실한 감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인식하는 법을 배워야 한단다. 특히 감정이 우리를 압도하기 시작할 때 말이다.” “이런 느낌들이 인생의 지침이 될 수 있다는 건가요?” 한 소년이 물었다. 모든 사람의 시선이 정원사에게로 향했다. “‘허수아비 우화’가 있단다. 허수아비는 짚으로 만들어졌고, 플란넬 셔츠를 입었지. 뇌와 심장, 걸어다니는 능력이 있다는 것 외에는 평범했어. 허수아비는 세워지고 나서 몇 년 동안 다른 허수아비들처럼 행동했단다. 꼼짝 않고 익숙한 들판에 서 있었던 거지. 몇 년이 지나자 까마귀들은 모두 허수아비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고, 곧 들판을 점령했지. 어느 날 용맹한 까마귀 한 마리가 허수아비 팔에 걸터앉아 허수아비를 쪼았고, 지푸라기 몇 가닥이 빠져나와 날아갔어. 다음 날이 되자 다른 까마귀가 허수아비를 쪼았지. 그렇게 해서 허수아비의 강점이 매일 줄어들기 시작했어. 처음에 허수아비는 무언가가 잘못됐다고 느꼈지. 연약함과 걱정, 생존의 공포가 희미하게 감지되었던 거야. 느낌은 점점 더 강해져서 허수아비는 이 들판을 떠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알 수 없는 곳으로 간다는 건 두렵다는 느낌을 받았어. 무엇보다 자신은 허수아비였고, 다른 허수아비들처럼 행동하는 게 합당해 보였지. 매일 허수아비는 조금씩 죽어가고 있었어. 천천히 끈질기게 쪼아대는 까마귀들에게 자신의 일부를 빼앗겼지. 허수아비는 절대 꼼짝하지 않았고, 감정의 안내 체계를 무시하기로 했어. 그러자 까마귀가 쪼아대는 것이 곧 평범한 일이라고 느껴졌지. 그리고 심장이 더 이상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때까지 서서히 멈춰갔어. 까마귀들이 지푸라기를 모두 가져갔고, 허수아비는 타고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앞으로 푹 고꾸라지고 말았지.” 정원사는 모닥불 주위를 둘러보았다. “너희들의 마음에서 들려오는 감정의 안내를 절대 묵살하지 말렴. 자기 감정의 근원에 가까이 있으면서 매일 잠시 멈추고는 내면의 지혜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걸 잊지 마.”
우리 모두에게는 하루24시간,1년365일이라는 동등한 시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이 시간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허송세월하며 소중한 시간을 내버리는 사람도 있다. 나는 늘 바빴고, 항상 일을 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 나는 먼저 어떤 활동이 나의 성과를 이끌어냈는지 분명히 해야 했다. 나는 이를 ‘효율적인 활동’이라고 불렀다. 이 과정을 거치며 가장 필수적인 활동들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질문을 하지 않아서 많은 일들이 사라진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소리쳐 말하지 못한다면, 문은 열리지 않는다. 최고의 기회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다’라고 대답할 기회를 줄 용기 있는 사람들에게 있다. 침묵하는 다수에게 문은 닫힌 채로 있을 것이다. 원하는 것을 뒤쫓지 않으면, 결코 그것을 가질 수 없게 된다. 묻지 않으면, 대답은 늘 ‘아니오’일 것이다. 앞으로 한 걸음 나가지 않으면, 늘 같은 자리에 머물게 될 것이다. 대담한 질문 자체가 문을 여는 열쇠다.
습관은 작은 실천이 몸에 배는 것이다. 사소해 보이지만 그 힘은 엄청나다. 운동을 하면 몸에 근육이 붙듯이 습관은 뇌를 변화시키고 삶 자체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독서가 습관인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책도 술술 읽는다. 그렇게 습득한 지식은 평생 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 “나쁜 습관은 서서히 시작된다. 그리고 당신은 그걸 알아차리기 전에 그 습관을 가지게 되고, 그 습관은 당신을 지배한다”라고 지그 지글러는 말했다. 이 말은 진실이다. 나쁜 습관이든 좋은 습관이든 습관은 우리를 지배한다. 우리는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우리를 만든다. 내 경제적 성공을 이끈 가장 큰 힘을 꼽으라면 ‘습관’이라고 말하겠다. “동기는 우리가 뭔가를 시작하게 한다. 습관은 우리가 그 일을 계속하게 한다”라고 짐 론은 말했다. 반복적인 행위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대부분 의지를 발휘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행해지게 된다. 찰스 두히그는 『습관의 힘』에서 이렇게 썼다. “습관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면, 습관을 다시 만들 자유와 책임도 갖게 된다. 습관을 다시 세울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면, 습관의 힘을 파악하는 것이 더 쉬워지고, 유일하게 남은 선택지는 일을 시작하는 것뿐이다.”
검약은 돈을 적게 지출하고, 필요한 데만 쓰는 것이다. 아샨티족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잔치를 하면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벤저민 프랭클린도 이렇게 말했다. “작은 지출을 조심하라. 작은 누수가 거대한 배를 가라앉힌다.” 옛날에는 돈을 모을 줄만 알고 쓸 줄 모르는 사람을 낮잡아 ‘수전노’라고 했다. 오늘날에는 똑같은 사람에게 경탄을 보낸다. 검약을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검약이 부를 축적하는 지름길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자수성가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인구의3퍼센트 미만으로 추산된다. 극히 드물게 이런 지위를 만들어낸 이들은, 나이 쉰이 넘어서야 부에 도달한다. 그들은 근면과 절제를 신뢰하고, 돈을 빌리지 않는다. 보통의 백만장자들은 부를 과시하는 경향이 없다. 친구와 가족들은 몇몇 단서를 가지고 그들이 백만장자라고 추측할 따름이다. 진짜 부자들은 약간의 겸손함을 지니고 있으며, 독립적 사고를 한다. 부자들은 빈털터리처럼 살아서 부자가 되고, 파산자들은 부자처럼 살면서 파산 상태에 머문다. 미래의 백만장자는 지출을 관리한다. 그들은 사치스러운 생활을 뒤로 미룬다. 만족감을 뒤로 미루는 것은 경제적 축적의 핵심이다. 즉각적인 만족은 장기적인 부를 방해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