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조 온라인 모임후 두번째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습니다. 온라인에서 뵈었던 모습보다 더 찐한 열정을 가진 조원님들의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첫 만남이었지만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신기했습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조원으로서 더 젊은 나이에 자신의 인생에 구체적 자산 계획과 동기를 장착한 후배님들의 모습이 대견하기도 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10년도 더 전부터 읽었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필두로 유투브에서 만나게된 너나위님과 월부강사들까지, 목표나 두서는 없었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나의 관심과 열정들이 여기저기 각개전투를 하며 흩어져있다 꿰어 맞춰지는 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역시 혼자보다 같은 관심을 가진 여럿이 함께하니 더 분명하게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아차리게된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모임이었습니다. 자리 마련해주신 조장님과 멋지게 인증 사진을 완성해주신 부조장님 그리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경청해주시고 자기의 이야기를 선뜻 꺼내어 나누어주신 여러 조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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