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 25기 광명4고 팔자피고싶어6 가을추추] 2강 후기 - 서울도 서울나름이고 경기도도 경기도 나름이다(with 양파링님)

  • 25.05.18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가을추추입니다.

오늘은 양파링님의 2강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와닿는 강의였고 투자에 대한 이해도 뿐만 아니라

단지의 가치와 가격 그리고 선호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0년 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걸어오시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압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도 서울나름, 경기도도 경기도 나름

현재 서울 경기도 시장은 1~3급지까지 좋은 것들은 거의 다 상승했고

서울 4~5급지와 경기도 2급지 이하의 지역들이 단지마다 다르겠지만 

아직 전고점 대비 덜 올랐고 저평가된 단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울과 경기도에 기회가 있다면 어디를 ??이라는 질문에

무조건 서울이라는 생각을 지녔었습니다.

동료들 사이에서 또는 강의 핵심질의응답 시간에 종종 볼 수 있는 질문이었던

서울 구축 vs 경기도 신축에 대해서 그렇게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경기도 앞마당이 없기도 했고 (무조건) 땅의 힘이 좋은 서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지 대 단지로 단지의 ㄱㅊ와 ㄱㄱ 그리고 ㄹㅅㅋ까지 

철저히 비교평가해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서울만 아는 또는 경기도만 아는 반쪽짜리 투자자가 되지 않기위해

꾸준히 경기도 앞마당도 늘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치지옥에 빠지지 말자

강의를 들으며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할 때마다

결론에서 “음… 각각의 장단이 있는데 애매하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치가 없는게 아닌데 1등을 뽑으려고 하니

둘 중 하나는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고 되어버리는? 가치지옥에 빠지곤 했습니다.

그랬던 저를 2강에서 양파링님이 시원하게 구원해주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진짜 투자를 한다면 ”을 붙여보자.

그리고 ㄱㅊ/ㄱㄱ/ㄹㅅㅋ를 꼼꼼히 판단해서 결론지어보기.

 

|투자금에는 부대비용이 포함된 가격이다

작년에 서울투자를 했을 당시에 제 투자금은 N억이었습니다. 부대비용 포함해서요.

하지만 저는 0호기 때 부대비용이 얼마 안나왔으니 큰 생각없이 

매매-전세 금액을 제 투자금으로 생각하고 투자단지를 뽑고 매물을 털었었습니다.

그렇게 1호기 가계약금을 넣고 본 계약때 필요금액을 그때서야 계산해보게 되었습니다.

어라? 취득세가 이렇게나 많이 든다고?? 하며 깜짝 놀랬던 기억이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하네요.

취득세는 매매금액에 대한 기준 세율을 적용하는데 서울 아파트 매매금액 자체가 크다보니

취득세도 N천만원이 나왔습니다. 당연한건데 저는 놓치고 있었구요,,

그리고 구축이라 수리비도 N천만원이 나왔습니다. 

두 개를 합치니 생각도 못한 금액이 나와 놀랬었는데

은근히 이걸 놓치는 분들이 있을텐데 강의에서 말씀해주셔서 

투자 직전이신 분들에게 정말 꿀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강을 듣고나니,,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짙어지는 것 같습니다.

양파링님의 비교평가 강의를 들으니 이번 임장지와 서울에 가지고 있는 4급지 앞마당 단지들과

비교평가를 해보면서 급지 대 급지 위상이 아닌 단지 대 단지 위상으로 파악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파링님의 교안을 많이 BM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투자금 1억~2억 사이면 어디를 투자할까?

수익을 빠르게 볼 수 있는 지방? 아니면 현재 수도권도 싼 시장이니 수도권? 

이라는 질문에 대해서 물음표를 지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자 실력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떤 투자를 지향하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년2호기 투자 때에는 

수도권? 지방? 이 아닌 내 앞마당인 지역들 중 최선의 투자를 할 수 있게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나가고 실력성장에 힘써야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아낌없이 인사이트 나눠주신 양파링 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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