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88조 wealthlove]

강의듣기전 마음

돈이 문제라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돈이 있다가 없을때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30대후반에 겪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왜 나에게 이런일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고보니 저에겐 기회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 평온한 일상이 계속됐다면 재테크가 뭔지 돈의 중요성이 뭔지 몰랐을테니깐요.

이것 저것 필요에 의해서 하긴 했지만 여러 배움을 통해 점차 생각들이 바뀌는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는 스스로 한계를 두고 게으름 피우고 합리화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요새 뭔가 확실히 내가 아는게 없고 성과를 낸게 없구나하고 혼란스러운마음을 가지고 있던 중

뭔가 하나를 집중해서 해봐야겠다라는 마음과 이대로 그냥있어도 괜찮잖아라는 내면의 마음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저를 혼란스럽게 하던차 정신을 차리고 한 가지에 집중해보자 하고 강의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1강 수강 후 마음

배우기만했지 익히진 않았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분야가 없었습니다.

1강 처음 듣고 처음 딱 느낀건 어느 분야든 마인드가 중요하구나. 월부도 마인드가 먼저구나하고 미소가 지어졌어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그만 두고 스스로 괴로워하다 가장 중요한건 외면하고 또 시간을 흘려보냅니다.

저도 명상도 듣고 확언도 하지만 제일 편한걸 의도적으로 했던거 같습니다. 교대근무자이고 주말에도 근무하는 날이 많지만 스스로 나는 시간이 많아 그 시간 동안 임장하고 공부하자라고 나 자신에게 이야기해봅니다.

조모임 전날 손을 꼭 쥐고 꼭 좋은 동료들을 만나게 해주세요라고 두 손 모아 빌었습니다.

만난 우리 조원들 한 분 한 분 모두 열심히 살고 계시고 대단하신 분들이였고 비슷한 목표와 관심사를 이야기하다보니 너무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할때 가슴이 떨립니다. 설렘이 아니라 긴장해서요. 그런데 이번 모임에서는 긴장에서 설렘으로 바뀌는 제 심장을 느꼈어요.

매주 주말마다 잘 할 수 있을까 싶지만 멈추지 않고 가보렵니다.

제대로 된 방향으로 멈추지않고 좋은 동료분들과 부의 끝에 도달하고 싶네요. 같이 갈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서툴면 어때요. 지금 아니면 언제 할 수 있을까요.

늦은 나이도 늦은 시간도 없는거 같아요. 어제 보다 나은 나를 칭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