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 열정으로 끝까지 해내는 오스칼v입니다.
용맘님의 2강은 약 3년동안
임장과 임보를 반복해 오면서
이게 맞나? 싶었던 부분들을
세세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용맘님은 어떻게 임장을 준비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하는지,
어떻게 비교평가하는지 다 알려주셔서
지금 하고 있는 과정에 꼭 반영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내가 매도자 이사 / 매도 사유를 알 수 없었던 이유
다짜고짜 직설적으로 “매도자는 왜 팔아요?”
“잔금은 언제에요?” 이렇게 물어보면 잘 말 안해줘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매도자의 개인 정보를
중개인인 부동산 사장님이 마구 소문내면 안되니까요!
제가 매도자라도 싫을 거 같거든요.
운좋게 2호기 투자할 때 빨리 이사가고 싶으신 매도자분을 만나
본인이 산 금액보다 깎은 가격에 제가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다른 곳에 이미 거주하는 집이 있고,
현재의 집은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 돌려줘서
어쩔 수 없이 차액을 내고 등기를 가져온 상황이라
상황이 껄끄럽겠다 생각만 했어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깎이는 것을 보고
제 생각보다 더 빨리 이집을 해치우고 싶으셨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도자 상황이고 뭐고 내가 원하는 가격을 던져서
만들어지기에 손 쉽게(?) 매수하였지만
늘 매도자의 사정을 면밀하게 파악하는게
투자를 해봤는데도 어렵다 느껴졌어요 !
그런 알토란 같은 실전 팁을 다 알려주시는 강의에
귀를 쫑긋하고 받아 적으며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다음 매수할 때는 모두 활용해 봐야 겠습니다.
적용할 점)
매물임장 D-1 준비 할 것
사장님의 답변 유도하기
내가 잔금을 3개월 뒤에 할 수 있다, 라는 식으로 말하며 잔금 급한 물건(사정있는 물건) 있는지 파악도 가능!
→ 물론 이건 내가 잔금이 되야 협상이 가능한 케이스 일듯
더 이상 전고점과 아실 그래프에 의존하지 말기
제대로 된 가치판단을 통해 더 나은 결정을 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생활권 핵심 선호요인을 파악하고
그걸 기준으로 단지 평가를 통해 선호도를 가려내고,
가격이 같은 것, 가치가 비슷한 것들을 가지고 비교한다!
비교평가를 한 뒤에는
마지막에 한 번 더 가치 / 가격 / 결론(나의 상황을 넣어) 정리를 통해 투자를 결정한다.
강남 접근성이 비슷한 두 물건의 경우
거기에 다른 업무지구 접근성까지 추가로 보면서 저울질 해보기!!!
그리고 셀프 매코 과정을 거치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이번 앞마당 만들때 꼭 해봐야겠습니다.
적용할 점)
가격과 투자금 기준으로 비교평가 한뒤 결론까지 배운대로 마무리 하기!
지금까지 흐지부지 1등을 뽑고 트래킹도 안했는데 ㅠ
나의 1~3등을 모아 담아놓고 튜터님처럼 추후 복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 유익한 강의,
실전반 끝나고 한 번 더 들어보고 싶은 내용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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