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성숙해지고 있는 투자자 여정 ♥ [누군가의 인생을 바9는♡ 경험여정TF 나파]

  • 25.05.20

 

(달리님 미안해요.. 지브리가 말을 안 듣네요..)

 

 


 

 

안녕하세요

딸바보 아빠투자자 나파입니다.

 

 

 

경험여정 서포터즈 활동 3개월 과정에서

1회 반임장이 있는데요

 

지난 주말 여정 2반 줴러미 튜터님 그리고 반원분들과

다녀왔던 모임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반원분들 중에

월부학교 일정과 겹치는 분

출산을 앞둔 분이 있어

 

튜터님 포함 네명이서만

임장을 가게 되었어요~!

 

 

보통은 한 사람당 돌아가며

15~20분씩 질문 시간을 갖는데

소규모이다 보니

세명이 그냥 처음 부터 끝까지 함께 했답니다. XD

 

4시간을 쭈~욱

소소한 일상 이야기 부터

투자에 대한 생각,고민까지!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시간이었습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길에 아쉬움은 있기 마련이다

"결국, 나의 문제 내가 문제"

 

 

 

열기를 듣고 나면

Not A but B

라는 것을 배우고 행동하게 되는데요

 

저 또한

투자자로 살고 싶어

노후에 원하는 삶을 소신있는 살고 싶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정작

회사에서 진급 VS 투자자로 성장

둘 중에 투자자로 성장에 좀 더 무게를 두며 살다가

진급 누락의 아픔을 겪게 되면

이론과 달리 타격을 입게 되더라구요

 

튜터님도 그렇고

주변 멘토 튜터님들 그리고

여러 코칭을 하면서 생각이 정리되었을

튜터님께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그리고 그것에 대한

정답은 없고

지금의 선택이 옳은지 그른지 후회될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단기간에 내가 겪는

아쉬움들은 어느정도 안고 가야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러한 것들이 또 해결될 지라도

또 다른 문제가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요

 

이러한 과정에서

끝에 가서는 결국, 나의 문제 내가 문제

즉, 주변 상황 환경 탓하지 말고 내가 잘 하면 된다는 것.

내 부자그릇을 키워야 겠습니다.

 

그리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이 있으면

그길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에서의 즐거움, 가족은요?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지.."

 

 

올해가 결혼 10주년이라

와이프와 10년 전 약속한 여행을 가야함에도

 

막상 앞으로의 일정

그 것도 투자활동으로써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지

먼저 생각하고 있는 저를 보게 되었는데요

 

 

튜터님과의

대화할 시간이 많다보니

소소한 질문도 하게 되었고

뜻밖의 대답에 살짝 놀랬습니다.

 

(해외 여행을 앞두고 있는 나파..

튜터님 해외여행 얼마나 가세요?? XD)

 

바로 해외여행을 1년에 두 번씩 간다는 것인데요

한번 정도는 가겠지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내가 원하는 것을 가족이 들어주 듯

가족이 원하는 것 또한 들어준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야 내 투자활동도 즐겁고 연속성이 있을테니까요

 

가족이랑 시간 보내는 그런 것도

다 투자의 과정으로

진심으로 생각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주 비용이 많이 드는 여행은 아닌 방향으로

행복의 빈도를 생각하는 것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제가 걱정했던 그 투자활동에 차질이 생기는 것들은

전세 대응하듯

대응의 영역으로 두고

 

가족과의 굵직한 여행이 의미있는 여행이라면

미리 반영해 두고 조정해 나가야겠습니다.

 

 

 

 

 

 


 

학군지도 같은 학군지가 아닌 이유

 

 

 

최근 들어 의문을 품게 된 것 중에 하나인데요

 

관점의 차이 이기도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 고학년

수가 늘어는 것과

저학년 수가 고학년에 비해 적다라는 것

 

어떻게 보면 같은 현상 같지만

다르다는 것.

 

 

분당구, 노원구

현재는 같은 학군지 이지만

 

앞으로 봤을 때

분당은 계속 학군지 역할을 할지라도

노원은 다를 수 있다는 것

 

초등학교 입학 학생수 까지 같이 보면서

그 디테일 함을 놓치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 학군지 단지들이

과거에 가격을 형성했던 요소 중

큰 부분이 학군이라면,

앞으로 그것이 약해진다면

 

다음 장에서는

달라진 가치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더 딮하게 볼 줄 알야야겠습니다.

 

 

 

 


 

 

 

현재 좋은 것들도 할 수 있는 시장에서

몇 개월 전만 해도

동료분들이 하는 단지들을 보고

 

지금은 또 보면

2억 정도로의 투자금을 갖고서 보면

상대적으로

이러한 단지를 벌써 들어가야 하나 싶지만.

 

그러한 단지들이 과거에

어느 정도의 상승을 가져왔는지를 봐야하고

 

나중에는 하고싶은 단지가 될 수 있음을..

 

 

 

오늘의 임장지와 OO 지역, △△ 지역을

앞으로의 수도권 소액 투자로 보면 좋을 것이지만

 

이 안에서도 핵심입지요소를 갖고 있지 않은

단지들이라면

 

정말 선호도 측면에서만 바라보고

월등히 좋은 입지요소를 갖고있는(연식, 역세권)

단지를 찾아

 

우선순위 투자를 해 나가야 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미리 잘 봐둬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 또한

투자를 해 나감에 있어

당시 비교했던 단지들이 계속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보고

투자 의사결정이 맞는지 경험해 보려하고

판단을 미세하게 조정해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말 황금같은 시간 내어준 줴러미 튜터님💙

좋은 날씨에 함께 해주신 초이님, 달리님 덕분에

즐거운 반임장이었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던 둘반쟝님, 워닝님

다음 오프모임때 꼭 봬요!

 

 

 

 

 


댓글


짱이사랑맘
25. 05. 20. 00:39

이야~ 반장님 수고 많으셨고 꼼꼼한 후기도 잘 읽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학군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되는데 학군 관련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부자팡팡
25. 05. 20. 10:07

오~ 역시 튜터님께 작은 질문도 드리면 확실히 다른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