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나] 25/05/16-19 목실감

[감사]

• 주말에 은혜로운 튜터링데이와 단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 세심한 케어의 끝판왕 그뤠잇 튜터님, 제 고민도 잘 들어주시고 용기&격려 주시고, 인사이트도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리 조에 실력자들이 많으셔서 정말 많이 모자람을 느끼고 속도와 깊이를 따라가기 벅찬 감도 있는데, 이런 환경에 있을 수 있다는 것 체가 정말로 감사할 일인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모든 것을 쭉쭉 흡수할 수는 없더라도, 언젠가는 저 수준에 도달해 있을 나를 상상하며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전화로 안부 챙겨주시고, 어려운 것은 없는지, 힘든 것은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그뤠잇 튜터님과 조장님 감사합니다. 감동의 도가니탕 ㅜㅜㅜㅜㅜㅜ
•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 매임 챙겨주시는 멋쟁이 키샤 님 감사합니다.
• 한 마음 한 뜻으로 밀고 당겨주시는 우리 그뤠이터들 감사랑합니다!! 감사랑은 올드한 워딩이라고 놀림 받고 있지만, 그래도 감사랑은 감사랑이다! 감사랑합니다!!!
• 이사 준비로 고생 중이신 우리 최여사님, 힘들지만 조금만 힘 냅시다!! 엄마도 감사랑!!

[칭찬]

• 이사 준비로 몸이 정말 피곤한 가운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역꾸역 따라갈 마음을 먹는 나 칭찬한다. 
  사실 요새 매일같이 현타가 씨게 오고 있지만, 그래도 우야겠노 여까지 왔는데. 도망 가기엔 너무 늦었다 아이가~ 어케든 따라가야쟤!!!!!

[반성]

• 어제 정말 몸이 물 먹은 솜 같아서 그대로 뻗어버렸는데, 체력 이슈는 어쩔 수 없는 걸 알면서도 의지박약인가 싶고…
• 루틴 달성률 너무 저조하고… 울고 싶지만 운다고 해결되는 거 아니다. 정신차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