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단임을 하였다.
삼삼오오 광나루역에 모여들고..
날씨가 이렇게 좋았다니…
전날에 비가 와서 춥고 바람이 많이 불 줄 알았는데.. 이번 드레스코드 실패…
조장님이 2시에 일이 있어서 가셔야 되는 상황이라…
최대한 2시에 끝내기로 하고…같이 보면 좋잔아..
최~~대 효율적인 루트로 고고싱~
나는 루트 방향을 잡고 선두로~
조장님은 조원들과 이런저런 인사이트~
잘 따라오세용~
(걷자..걷자..또 걷자..보자..보자..단지 보자..)
다 돌고 발도장 찍을려고 시간을 봤는데…
딱 2시!!!
붸뤼붸리 굿!!
조장님과 빠이빠이하고 조원들과 점심을 허겁지겁 먹고.. ㅋㅋㅋ
서둘러 집으로 고고싱~~
나중에 우르르쾅광~~비가 쏟아지네…
난 집이네…ㅎㅎㅎ
그리고.. 월요일 온라인 조모임을 했다..
단임하면서 이런저런~이 단지는 어쩌고 저 단지는 어쩌고~
각자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슷하면서 또 다른 인사이트…듣고 있으면 많은 공부가 되는 것 같다..
모두 각자의 목표가 있을 테고 그 목표를 가는 과정에서 불안, 조급, 걱정, 기쁨, 뿌듯, 칭찬….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나 또한 그렇고…
난 예전에..
어려움을 느낄 때…
자꾸 딴 생각이 나고 갈피를 못 잡을 때…
이게 맞나 싶을 때..
나를 잡아주던 글귀가 있다..
‘무쇠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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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평님의 묵묵한 모습이 느껴지는 글이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