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 후기 '전!력!투!구!' [서투기_우리 2제부터 5개월간 부동산 공부해서 30억그릇 만들조_지구산책자]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지 1년 정도가 흘렀다. 

서투기 2강 마지막에서 양파링님이 수강생들에게 전하는 말을 들으며, 

지금 이 시점, 인생에서 한 번 쯤은 용기를 내어 도전을 해봐야 한다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다.

그래서 전!력!투!구! 

2강을 통해 현재 시장에서 서울/경기의 지역별 위상, 단지 특성별 가격감을 익히는 방법과 단지 대 단지 비교평가 프로세스를 디테일하게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강의에서 다룬 A 지역은 내가 지난 3월에 스터디했던 지역이라 더욱 몰입감 있고 흥미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더해서, 미완으로 남겨진 A 지역의 임장보고서를 꼭 완성하리라 다짐한다. 

**현재 시장에서 투자자의 미션 : 전고점을 넘지 않은 단지 중 가장 좋은 것에 투자하는 것!  

#1. 가격감 익히기!

• 생활권별/연식별/평형별 단지 특성을 4가지 범주로 구분하여 가격감 잡기 

  - 입지 좋은 신축/ 입지 덜 좋은 신축 / 입지 좋은 구축 / 입지 덜 좋은 구축 

• 가격감을 잡고 단지 대 단지로 붙여보기/ 비교해 보기 

  - 예를 들어, 서울 00급지 구축 vs 경기 00급지 입지 덜 좋은 신축

#2. 비교평가 프로세스를 적용해 보자! 

• 가치 : 입지가치(위치, 접근성 > 환경, 학군) → 상품가치(연식, 세대수, 브랜드) → 선호도(가치가 같다면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곳) 

  -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 = 해당지역 사람들이 선호하는 입지가치가 모여 있는 곳

  -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해당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입지가치가 모인 곳을 파악해야 함 

• 가격 : 저평가 → 투자금 

  - 현재 시장에 맞는 저평가 여부 판단하기(전고점 대비 하락률에 매몰되지 말기)

  - 현재 시장에서는 전고점 이하 가격이면 저평가, 비싸지 않은 수준 

  - 현장가격은 네이버 시세와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전임, 매임을 통해 현장 가격 파악하기! 

  - 투자금 상정할 때 반드시 부대비용을 포함하기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지인지를 마지막으로 한번 더 크로스체크 하기(feat. 아실 매전갭)

• 리스크  : 전세셋팅 

  - 전세 놓기 유리한 상황인지 확인 필요(조건, 공급)

**투자를 위한 비교평가는 가치 판단만이 아니고, 가치/가격/리스크까지를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