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과제와 임장을 하며 어려웠던 것, 해내기 위한 노력.
나: 임장, 기록, 안전(지나가는 차, 사람, 킥보드 등 위험 상황), 동료들과 이야기 등등… 한꺼번에 많은 것을 신경써야 했던 단지 임장. 끝나고 나니 정작 임장에 대한 기억이 잘 나지 않아 당황했다. 내가 한 메모를 보며 이게 뭐였더라 생각을 더듬어야 했다. 다시 한 번 더 가볼 계획을 세웠다. 우선은 혼자 가서 같은 루트를 다시 돌고, 내가 보고 싶었던 단지도 가보면 기억이 조금씩 완성 될 것 같다.
조별 임장은 여러명이 단체로 움직였던 만큼 정신 없었지만, 그건 내가 임장 초보라 그런 거라 생각한다. 함께 다니는 임장도 반복하다 보면 적응 될 것이다. 같이 걸으며 의견을 나누고, 누군가 놓친 부분을 다른 누군가가 보완해주는 것, 든든한 동료들의 뒷모습을 보며 다시 힘을 내는 것. 그런 일은 혼자서는 불가능 하다. 이번 임장에서 비록 단지에 대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는 말을 체감했다. 적응이 될 때까지, 즐길 수 있을 수준이 될때까지 동료들과 함께 여러 곳을 임장 하고 싶다.
02. 이번 주 강의(수도권 또는 지방에서 내집마련하기 가장좋은 지역과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를 듣고
가장 인상깊었던 점.
-나: 지방과 수도권을 비교, 각각 다른 접근법을 알려주신 부분이 인상깊었다. 수도권에 내집마련을 하고, 지방에도 투자 하고 싶다.
-조원들의 말:
-강의에서 참고로 나온 지역중에는 언덕이 많았는데, 부천 지역을 임장해 보니 경사가 거의 없어 좋았다.
-거주 보유 분리로 서울에 도전하기로 했다. 1차 목표는, 올해 안에 행동하는 것! 그리고 저축으로 그 다음을 준비하는 것!
-가족을 도와 내집 마련하기 좋은 지역과 아파트를 찾고 있다.
-강의를 듣고 임장도 했지만 종잣돈에 맞춰서 집을 찾는것에 어려움을 느낀다. 고민중이다
→ 이 고민에 대해 한 조원분이 응원과 지혜를 나누어 주셨다: 젊으니(도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가능하다!
조급해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다 보면 잘 될 것이다. 너무 걱정하지 말기!
03. 1주 과제인 시세표를 작성해보며 살펴본 직접 가보고 싶은 단지는?
&임장 후보 단지를 좁혀 나갈때 어떤 이유나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는가?
04. 앞으로 임장지역, 단지에서 어떤 부분을 가장 관심있게 보고 싶은가?
-나: & 교통, 환경 (병원, 공원)을 중요하게 본다. 행복한 마을, 미리내동성 - 을 포함한 조별 단지임장 루트를 한 번 더 가고 싶다.
-조원들의 말:
가족을 위해 역세권 소형위주로 더 보고 싶다.
-학군, 환경(주차), 연식. 보람마을을 가보고 싶다. 얼마 전 가본 지역은 주차난이 생각보다 심해서, 학군이 좋고 주차가 좀 더 쾌적한 새로운 단지를 임장하고 싶다.
-임장 후보 단지를 좁힐때 가장 먼저 강남역과의 거리를 확인한다. 하얀마을을 밤에 가보니 가로등이 적어 생각보다 어두웠고, 소음은 걱정보단 괜찮았다.
- 부천임장 해보니 알고 있던 지역이었는데도 막상 임장해보니 다르더라. 임장의 필요성을 알았다! 결국 서울에 투자해야 할 것 같아, 서울쪽을 보고 있는데, 부동산을 운영하는 지인이 자꾸 물건을 추천해 줘서 생각이 많다.
-학군을 중점적으로 본다. 아이들을 위해 다른 동네도 더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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