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갑니다.
첫 조모임을 할 때 화면 상으로 보이는 얼굴들이 참 낯 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화면으로 보던 분들을 임장을 하며 대면으로 만났을 때 의외로 키가 엄청 크신 조장님과
뽀사시~한 조원들 한 분 한 분이 정말 반갑고 금새 친밀감이 느껴졌습니다.
두번 째 조모임을 하면서,
각 자가 가진 경험과 인싸이트를 아낌없이 나누고
조언을 해 주시는 조원들에게 감사함과
한편으로 여전히 부족하고 미숙하여
도움을 줄 만한 것이 없음에 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여기 함께 하는 것은
혼자 할 수 없기도 하지만
혼자 하다보면 분명 중간에 멈출 것 같아서 입니다.
일일이 다 감사함을 표현하지 못하지만
우리 조의 원더12 조장님, 밍부님,아울님,부자할머님,소일소이님,용맹한정원님,Sunny님,루루룰러라랄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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