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에서 예산 확인해보고 그에 맞는 단지들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지만

여전히 단지들의 가치를 판단하고 비교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가치 판단 기준과 비교 방법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꾸준히 적용하다 보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강의를 들어도 내 상황에 직접 적용하려고 하면 여전히 애매하고 잘 모르겠고

‘이게 맞나?’싶은 마음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 마지막에 해주신

"아무리 속상해도, 내가 바뀌지 않으면 결국 앞으로도 똑같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골라서 하나씩만 해나가 보라"는 말씀이 

마음을 다시 다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고, 해야 할 것들도 많아 막막한 마음도 들지만

우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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