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후가 헤온) 지독하게 즐기는 취미가 되야한다.

인상깊었던 점

1. 우리가 지금하는 재테크는 부자가 되기 위함이 아니라 스스로를 노후까지 책임질 수 있게 하는 필수적 요소다.

    

   사실 한 번도 노인이 된 나의 미래까지는 생각해본적은 없다.길게 계획했어도 은퇴 직전의 시점까지만 생각해봤던 것 같다.하지만 강의 맨처음 보여주신 현재 노인들의 삶이나 현실적으로 우리가 은퇴 후 살아감에 있어 필요한 적지않은 충격이었다.꾸준히 무던히 해나가야 되겠구나 그래야 하루라도 더 내가 나의 존엄성 지키며 살아갈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2. 전보다 싸면 싼거다. 오를것 같은것을 사는게 아니라 내가 판단한 가치를 믿고 인내하며 기다리면 된다.

    짧은 강의였지만 구매와 판매의 명확한 기준을 세워주셨다. 

    내가 살수 있는 1순위의 집을 살 것, 전 고점보다 싸면 비싸지 않다는것

    무릎에사서 발목에가도, 허리까지 올라왔어도 인내하여 어깨에 팔것

3. 너무 힘들어서 이를 악물다보니 이가 빠졌어요. 저는 여러분에게 부동산에 환상을 심어주고 싶지 않아요.

    새삼스럽게 월부에 계신분들이 존경스러웠다. 내 이가 빠질정도의 열과 성을 다해 지금의 자리에 있으셨을텐데

    나는 과연 나보다 적은 대가를 치룬 사람들이 더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어쩌면 내가 아직 출발선상에 있는 이유이지 않을까도 싶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1호기 투자의 시점을 최우선으로 내 페이스에 맞춰 계속 나아갈꺼다.

    도착점에 도달해서 후기를 꼭 남기고싶다. 내 삶을 나아져가는 이야기도 공유되어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아진다면 그게 더 좋을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