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짜니] 3,4주차 메킷님의 강의 후기

예전에 오가닉님 유튜브에 출연하셨던 메킷님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공무원 집안에서 태어나서 당연히 공무원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였지만,

본인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하고싶었던 음악의 길을 걸어갔던 것. 

하고싶은 일이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생활고, 그리고 결혼을 생각했던 여자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고민하다가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큰 돈을 사기당한 것처럼 첫 발을 내딛었던 워드프레스.

굴곡이 많이 있었지만 워드프레스에 길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꾸준히 이 일을 하고 결국에는 워드프레스를 통해

경제적인 많은 부분이 해결되고 현재에 이르게 된 것. 그런 과정 중에도 계정의 문제가 생기는 등의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지금도 치열하게 이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애드센스 블로그는 몇년전 한 번 시도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혼자 덤벼들어서 몇차례 애드센스 승인에 시도하고 떨어지고 시도하고 떨어지다가 거의 포기했을때 갑자기 승인이 되었지만 마음의 동력이 떨어져서 포기하고 있던 일이었습니다. 

올해 새로운 마음으로 예전에 승인받았던(그러나 정지되어 있었던) 애드센스 계정을 재활성화 시키고 방학특강부터, 기초반, 실전반까지 달려온 저에게 애드센스 블로그는 분명한 삶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만족할만한 수익을 거두진 못하지만 조금만 멀리서 보면 느리지만 분명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혼자 할때는 정말 길이 보이지 않았지만, 월부 강의를 통해서 애드센스 블로그가 분명히 된다는 것을 확신하며 계속해서 동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가닉님에게도 메킷님에게도 블로그 처음 하는 시간이 있었고,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민, 그리고 성과를 경험하며 알게 된 노하우가 강의 전반에 짙은 농도로 배어있음을 느꼈습니다. 물론 아는 것 만큼 보이고, 보이는 것 만큼 실천할 수 있기에 두 분 강사님의 노하우를 온전히 다 내 것으로 만들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하기 좀 힘들어도 하고, 어렵지만 포기하지 않으며 나의 방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어느 새 훌쩍 지나가버린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며 계속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길을 만들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