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 투자를 배울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재테크 금쪽이로 살아온 11년차 직장인입니다. 이 수업을 통해 두 가지를 얻었습니다.

1. 남편에게 잘하자: 제가 금쪽이로 살아올 동안, 남편은 제가 부치는 돈으로 광금러 님 방법 (절세계좌 활용, 연금저축계좌 2개로 풍차 돌리기, 강남아파트 같은 주식을 매달 모아가기)을 이미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강의에서 배운 것들을 남편에게 짐짓 으스대며 얘기할 때 마다 남편은 본인은 이미 이것들을 해왔다고 했습니다. 제가 전생에 어떤 덕을 쌓았길래 이런 남편을 만났을까요, 남편에게 잘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2. 우리 가족은 우상향 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믿음: 제가 이번 강의를 들음으로써 비로소 저희 부부의 투자 성향과 방향성이 결혼생활 약 9년 만에 일치되었습니다. 이러한 남편과의 시너지로 저희는 은퇴 후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부모가 되고 싶다는 최소한의 재테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공동의 목표가 있기에, 하락장이 와도 저희 부부는 불안해하지 않고 서로를 다독이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올해 초 재테크 기초반, 미국주식기초반 그리고 월300 포트폴리오 반까지 들으며 저는 아주 값진 머니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매번 신상 뭐 사지 생각하던 제가, 한 푼이라도 더 아껴서 주식 한 주 더 사고 싶다 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는 남편이 전담하던 주식 매수도 2월부터는 일부분 제 절세 계좌에서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광금러 님으로부터 바른 투자 방법과 마인드셋을 배울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투자 관련 추천 도서도 꼭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