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철산역에서 강남역까지는 지하철로 7호선에서 2호선 한 번 갈아타는데도 35분~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라 출퇴근시 아주 좋은 위치인 거 같다.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철산역 상가들에 입시관련 학원들이 많았다.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백화점은 없었지만, 철산역 근처 철산13단지 주공아파트 맞은편에 GS더프레시, 롯데슈퍼프레시 및 만두집, 피자가게,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상가들이 있었고, 광명사거리역에 규모가 큰 광명시장이 있어 편의시설면에서는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었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철산역에는 10대 후반 학생들부터 20~30대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고, 광명사거리역 광명시장 근처에서는 50~60대 이후의 연령층이 보여 확연하게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철산역은 경기도라는 게 안 믿길 정도로 대단지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젊음이 느껴졌는데 광명사거리역쪽으로 갈수록 전당포, 댄스연습소, 노래방, 모텔, 가구점 등 전반적으로 상가들이 많이 노후되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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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을 사이에 두고 트리우스광명아파트, 철산자이브리에르아파트(26년 1월 예정) 와 광명자이더샵포레나아파트(25년12월 예정), 광명센트럴아이파크(25년 11월)가 엄청 큰 규모로 이미 지어져 있거나 지어지고 있었고 그 규모도 어마어마했다. 대단지가 1개도 아닌 여러개가 주변에 있어 자연스럽게 상권은 점점 더 발전할 것으로 보였다. 아파트 주변으로 상권도 잘 형성되어 있어 경기도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좋아보였다. 서울에서도 생각보다 가깝고 특히 강남까지의 거리가 지하철로 35분~ 40분 정도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기 때문에 더 메리트 있는 지역인 거 같다. 광명시장 주변이 많이 노후된 상가들이 많았는데 앞으로도 더 지어질 부지들이 광명시장 근처로도 있다고 하니 발전가능성이 많은 거 같다.
처음 해보는 임장이었는데 조장님이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아파트 둘러보면서 궁금한 사항도 물어보고 얘기나누며 힘들지 않게 임장을 마쳤던 거 같다. 날씨도 걷기에 너무 좋은 날씨였다.
미니 임장 이후의 코스(단지임장, 부동산 문의)에 대해서도 조장님에게 미리 들으며 그 뒤에 할 일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지도상에서의 입지와 실제 임장했을때의 차이점도 알게 되어 임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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