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소금입니다. 3주차 프메퍼님 강의 완강했습니다! 정규강의에서 뵈는 건 처음인데요 저번달에 이어 다시 뵈니 반갑더라구요ㅎㅎ 마지막 울컥하시는 모습은 살짝 너나위님과 겹쳐보였다는….

 

프메퍼님은 서울 B지역과 경기 C지역 분석을 해주셨는데요. 서울 B지역은 가본 적 없는 지역이라 새로웠고, 경기 C지역은 앞마당이라 친근했습니다. B지역은 뉴타운이 사람들의 거주 수요를 이끌면서 주요 업무지구에 대한 우수한 접근성으로 특출나진 않지만 ‘가성비 지역’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와 비슷한 결로 C지역도 택지 + 우수한 교통이 거주 수요를 이끈다고 합니다. 다만, C지역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B지역은 강남보단 도심 접근성이 많이 우수하여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두 지역이었습니다. B지역은 다음에 임장을 통해 본 것과 강의내용을 비교해보고 싶네요.

 

저는 프메퍼님 강의를 들으면서 궁금한 것이 해결되었는데요. 바로 이번 달을 관통한다고 봐도 무방한 ‘전고점이 의미없는 시장이 되어간다.’에 대한 의문입니다. 이제껏 전고점을 저평가 판별에 대한 잣대로 활용해왔는데 갑자기 전고점을 멀리하려다보니 머리로나 가슴으로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프메퍼님이 임대사업자를 예시로 ‘과거 임대사업자가 허용되는 시장에서는 다주택 보유가 용이해서 전고점 대비 많이 하락한, 싼 단지를 매수했다면 이제는 다주택자가 박대받는 시장이니 똘똘한 소수의 아파트를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여기서 머리로는 깨달았지 않았나…생각합니다. 물론 아직 가슴은 전고점 20%를 원하고 있지만요ㅎㅎ….

 

3주차도 벌써 끝나가네요! 마지막 4주차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빠이팅!


댓글


맛소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