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의 개요
책 제목 : 숫자 감각의 힘
저자 및 출판사 : 사이토 고타츠 / 클럽북스
읽은 날짜 : 2025.04.28
총 점 (10점 만점) : 8점
이유 : 주변에 무수히 많은 숫자들을 의미있는 숫자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에서 본 것
[숫자 전략 1.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의 규칙'을 이해하라]
#숫자규칙 #의미있는숫자
- 단순히 숫자를 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상을 지배하는 '숫자 규칙'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 무의미한 숫자들을 나에게 의미 있는 숫자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숫자에 강한 사람에게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어떤 숫자를 나에게 의미 있는 숫자로 만드는 데 능숙하다'는 것입니다.
- 예측의 최첨단에 있는 분야가 전자상거래이다.
- 성공 확률 70% 정도인 사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 30%의 실패를 처음부터 상정해 두는 것입니다.
[숫자 전략 2. 큰 숫자는 작은 단위로 나눠라]
#1인당평균값 #페르미추정 #중앙값
-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1인당 평균값 변환'입니다.
- 당신도 자사의 매출과 사원 수로 '1인당 매출액'을 계산해 보십시오.
- 평가하고 비판할 때도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기보다는 아무래도 감정에 치우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고정자산은 얼마나 되는지 등 다양한 것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1인당 매출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효율이 높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매출 규모'로 기업의 가치를 파악합니다.
- 숫자를 산출해야 비로소 점포 간 비교가 가능해집니다. 1m2당 매출을 보면 비로소 E점처럼 매출은 적어도 효율이 아주 좋은 점포가 보입니다.
- 고도성장 시대에 기업은 오로지 '매출'을 추구했습니다. 그리고 자본금이 많은 회사, 매출이 많은 회사, 직원 수가 많은 회사를 '좋은 회사', '안정된 회사'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 시간에 의한 평균값 변환입니다. 이것을 '평균값 변환'을 활용해 월로 나눠보면 약 17만 원 정도입니다. 지금까지의 금액을 모두 더하면, 차를 샀을 경우 한 달에 들어가는 비용은 이렇습니다.
- 55만 원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것인가, 구매하지 않고 월 31만 원으로 자동차를 사용할 것인가'를 비교하여 어느 쪽을 선택할 지 결정하면 됩니다.
- 페르미 추정으로 알고 싶은 것은 그 결과의 정확성이 아닙니다. 논리의 절차를 만들어서 생각할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 세상에는 평균값이 넘쳐나지만, 만약 평균값을 봤다면 반드시 '그 숫자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은지,' '샘플 수는 충분한지' 등을 살펴보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그것이 '숫자에 속지 않기' 위한 가장 확실한 트레이닝입니다.
- 사실 연봉이나 자산은 편차가 큽니다.
- 대략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할 때는 '평균값' 변환을 사용합니다. 그 결과에 위화감을 느낀다면 '중앙값'을 체크함으로써 보다 얻고 싶은 숫자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숫자 전략 3. '확률'을 모르면 게임을 이길 수 없다]
#대수의법칙 #숫자로말하기
- 일은 이런 통계적인 규칙에 기초해서 움직인다는 사실입니다. 얼핏 보면, 랜덤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횟수를 거듭하면 할수록 일정 확률에 가까워져 갑니다. 이것을 '대수의 법칙'이라고 말합니다.
- 참고로 세상의 거의 모든 도박은 '투자 금액보다도 기댓값이 낮은'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 진짜 도박이라면 적은 확률에 기대를 걸고 꿈을 좇는 것도 좋을지 모르지만, 비즈니스에서 그것은 금기사항입니다. 비즈니스는 빈틈없이 확률을 계산하고 그것에 기초해서 진행해야만 합니다.
- 성공보다도 실패에 반응하는 것이 조직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피하기 위한 방법은, 처음부터 잘되지 않았을 때를 상정해 두는 것입니다.
- 비즈니스에서 요구하는 것은 '숫자로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조금 더'라면, 구체적으로 클로징 단계의 성공률을 좀 더 높이자"라고 말하고 싶다면, 사실 "현재 40%의 성공률을 50%로 올리자"라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잘하는 영업자는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10건 정도는 더 접촉해야 한다'고 확률을 역산할 줄 압니다.
- 어떤 방법을 써서 메일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2배로 늘릴 수 있으면 어떨까요. 100개사를 접촉해서 지금까지의 반응이 20건이었던 것을 40건으로 만들 수 있다면, 계약 성사율은 2배가 됩니다.
[숫자 전략 4. 현재의 객관적 위치를 가늠하라]
#표준편차 #필연적비율
- 평균 점수에서 표준편차만큼의 사이에 전체의 70% 정도가 포함되어 있다.
- 표준편차가 2배(12), 즉 2표준편차가 되면 전체의 95%가 3표준편차가 되면 99.7%
- 상당수의 사람은 '중립 = 관망'입니다. 저는 그 비율도 역시 정규분포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찬성이 16%, 반대가 16%, 중립이 68%.
- 다시 말해, '아무리 노력해도 16%의 사람에게는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하면 사실 인간관계를 너무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 신상품의 시장 침투는 S곡선을 그린다.
- 어느 정도 리뷰가 모이면 혹독한 평가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 실제로 아무리 평가가 좋은 가게라도 '생각보다 별로였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라는 리뷰가 어느 정도는 있기 마련입니다.
[숫자 전략 5. 숫자의 거짓말을 간파하라]
#무작위추출
- 무작위 추출이 '통계의 대발명' 이라고도 일컬어집니다.
- 그해에 결혼한 사람들이 그 후 이혼할지 안 할지는 올해의 이혼율과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 하지만 이런 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성인 사람을 양성으로 판정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양성인 감염자를 음성으로 판정했으므로 이 검사는 정확도 0%가 되어버립니다.
- 만약 AI가 그 징후를 놓쳐버리면 질병은 그대로 진행되어 버립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양성'판정의 범위를 넓힙니다.
[숫자 전략 6. 예상을 벗어난 수치가 오히려 기회다]
#이상값
- 실제로는 작더라도 잘되는 가게는 많이 있고, 아무리 면적이 넓어도 그에 비례해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 이상이면 상관관계가 성립한다고 봅니다. 반면, 0.8처럼 매우 높은 상관관계가 나오는 경우는 오히려 계산 방법에 오류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세상이 그렇게 심플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 꼭 자기 주변 데이터의 '이상값'을 찾아보길 바랍니다.
- 실제로 세상에는 단 한 가지의 요인으로 결론을 내려고 하는 경우가 넘쳐납니다.
- 숙성 연수나 기온과 같은 독립된 수치를 '독립 변수', 독립 변수에 의해 변화하는 값을 '종속 변수'라고 합니다.
- 사고법을 비즈니스에 적용한 성공 사례로는 맥도날드의 '맥모닝' 세트가 있습니다.
책에서 깨달은 것
- 무의미한 숫자를 의미있게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구나
- 30%의 실패를 상정해야 하는구나
- 1인당 평균값 변화로 많은 걸 알 수 있구나
- 평균값에 속지말고 치우치지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하구나
- 구체적인 숫자로 목표를 정해야겠구나
- 횟수를 거듭할수록 대수의 법칙에 따라 일정확률로 수렴하는구나
책에서 적용할 점
- 숫자를 볼 때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게 환산하여 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그대로 보기보단 1인당으로 바꾸어보기.
- 시도 하나하나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많은 실패와 반복을 통해 수렴하는 결과를 만들어야겠다.
- 추상적인 목표보다는 구체적인 숫자를 기반으로 목표를 잡고 계획해야겠다.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05) 세상에는 평균값이 넘쳐나지만, 만약 평균값을 봤다면 반드시 '그 숫자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은지,' '샘플 수는 충분한지' 등을 살펴보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그것이 '숫자에 속지 않기' 위한 가장 확실한 트레이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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