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서울 북부지원 길 안내부터 기일 입찰서 작성까지 꼼꼼하게 챙겨 주시고 설명주신 행복해 반장님과 쭈복 반장님 주용 반장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이 날은 좀 특별한 날이었던것 같아요. 선생님 두분 모두 법원에 오셨고 유난히 사람들이 많아 보였던것도 같습니다.

낙찰턱으로 쌈밥을 먹고 카페에서 기일입찰표 작성하기를 배우게 되었지요. 행복해 반장님이 준비한 수표에 보증금액을 입찰가의 10%를 써버렸고 기일 입찰표에는 금액도 쓰지 않고 제출하는 등 실수의 연발이었답니다. 그 실수 덕분에 이제는 틀리지 않고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ㅎㅎ

 

하늘세상님과 함께 한 시간에서는 경매물건과 가격의 차이가 나는 요인을 찾아내는것이 임장이라 하시며 신건으로 임장하라는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내 예매가를 검증할 시간이 필요하고 보정하고 또 보정해서 입찰전날까지 입찰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도 유념해야 할 부분 같았어요^^

또한 매물갯수는 분위기 파악할 수 있는 척도이므로 굉장히 유의미하다고 설명하신것도 기억해 남습니다.

이외에 비교매물 임장 할 때 입주때부터 그대로인 집(쌩 기본인 집)을 가장 먼저 보고 그 이후에 최근 특올수리 된 집을 봐야 비교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하셨답니다.

법원 견학 너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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