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 까지 다 떠먹여주시는 자모님의 강의.

 

계약할 때의 시뮬레이션과 디테일까지 알려주셔서 너무나 유익했다.

 

월부 강의를 듣기 전 이미 4번의 매수 경험이 있지만

 

자모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 중 모르고 있었던 부분도 많이 보였다.

 

얼마나 무모했고, 그렇지만 또 그만큼 운이 좋았음에 감사하다. 

 

내 주변에는 그냥 10억을 번 사람들이 많다.

 

청약 당첨 돼서, 그냥 집 사서 사고 있는데 , 물려받아서 등등

이말말

나는 4번의 매수경험을 가지기까지 사고 팔고 하며 겨우 여기까지 왔는데 그럼에도 그들보다 수익은 좋지 못했음이

늘 속상했다. 재테크에 크게 고민없이 휴직할거 다 하고 놀거 다 노는데 집이 그냥 올라준 그들을 보면 

나는 왜 이래야 하나 현타가 오곤 했다.

 

그래서일까.. 주옥같은 강의 속에 엄청난 디테일들을 알려주셨지만

정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 

 

결국엔 마지막 점을 찍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 

헤맬 때 지는 날에 속상해 하지 말자.

결국 그런 날들이 걸쳐서 내 집 마련(=좋은 날) 오겠지.

 

 현타가 오고 속상한 시점이 오면 이 말을 되새기려 한다.

 

결국엔 마지막 점을 잘 찍기 위해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나가야 겠다고 다짐해 보는 소중한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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