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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 보다 내일 더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숭이입니다!
언제나 이 멘트를 적을때마다..
성장을 하고 있기는 한건지..
이 멘트를 지워버려야하는지..심히 고민이 되긴하지만,
언제나 조금씩 아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것을 느낄때가 있다.
누군가의 질문에 내 생각을 대답할 수 있다는 것.
그래도 60%확률로 처음 보는 아파트의 가격대를 근거를 두고 추측할 수 있다는 것
(단, 신축 가격은 잘 파악이 안됨..ㅋㅋ;)
그렇기에 안주하지는 않지만서도
나 스스로에 괜찮다고 포기하지만 말라고 다독여주고 있는 단계입니다.
느낌점#1.
이 지역을 이미 분석해보고, 시장 흐름을 아는 사람이면
강의 집중도가 높아진다!!
이번 서투기 마지막 주차 강의는 주우이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두 가지 지역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사실 예전 신투기때 주우이님께서 이 두 지역을 말씀해주셨었지요.
그때는 크게 공감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마을 이름도 잘 모르겠고..
이 지역의 위치도 주변 지역의 위치도 잘 모르니..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어보니..어찌나 집중이 잘되던지 ㅎㅎ;;;
맨날 졸기만 해가지구 ㅠㅠ 이제는 퇴근길에 강의 틀기만 하면 100퍼센트 확률로 졸더라구요..
그런데 지역 관련된 분석강의 들어가자마자 완전 몰입했습니다 ㅎ
제가 임장했던 지역 A, 그리고 지난달 지방과 같이 시세트레킹하면서
지방에서 괜찮다 싶은 30평대 보다 이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얼마전에는 호가는 투자금에서 살짝 초과되고, 실거래가로는 될까말까한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현장에 가면 깎이지 않을까 싶어서 얼마전에 부동산에 연락해보니
아직 좀 날선 반응이셔서 다음달에 연락해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참에
이번 강의에 나올줄이야..(약간 나올것 같긴 했지만서도 ㅎㅎ)
그래서 아..다른 투자자들이 매수하겠네..싶었습니다.
저는 현재 시점에서는 투자금이 적기때문에 뭔가 적극적으로 나서기가 어려웠거든요.
그리고 다음달에 자실하며 임장하려고 했던 지역 B가 나왔더라구요.
덕분에 어떤 루트로 임장해야하는지 미리보기로 말씀해주셔서 예상해볼수있었습니다.
인상깊은점 #1.
리모델링 및 재건축 이슈있는 구축아파트 매수시 알아야할 부분!
첫번째, 용적률은 낮은게 제일 좋고, 기준 210% 이하면 분담금이 적다.
두번째, 소형평형. 즉 10평대 아파트는 되도록이면 피한다.
세번째, 분담금의 가격이 얼마인지 예상하고 그 가격 + 현재 가격이 신축 단지와 비교하여 저렴한지 생각해본다.
(내가 알아보니, 분담금은 호갱노노 어플로 거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찾아볼수도있었다.)
매번 낮은게 좋다고는 알고있었고, 기준점이 얼마인지 들었는데도
막상 또 한달 지나면 까먹고..해서 후기글에 다시 적어본다!
특히 분담금의 가격 + 현재 가격이 신축단지와 가격비교하여 저렴한지 비싼지를 생각해본다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이 아파트를 매수해서 보유해도 된다는 이유가 생겼달까..?
BM #1.
투자는 노력에 비례한다.
책에서도 많은 저자분들께서도 말씀해주신다.
약간의 노오오력을 하시라고 말이다.
노력을 하고 있는데..맞나..?
이 정도가 노력으로 따지면 어느만큼인건가..싶기도 하고..
내가 생각하기에 노력한다 생각하면 되는걸까?
특히. 내가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본인이 모르지만
실제로는 작게 작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어?우상향..? ㅎㅎㅎ)
더불어 계단을 하나씩 오를때에 오를 수 있게 되는 큰 성장은
하나는 투자를 할때,
둘은 질문을 할때,
셋은 경험이 쌓여 반영이 될때
라고 하셨습니다.
더 나은 나의 성장을 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하고
질문을 더 하고,
그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경험이 쌓이고 나에게 축적이 되겠지요..
BM #2.
앞으로 해야하는 것!
앞마당 7개가 되어버린 나는 실전 투자에 집중해야한다고 해주셨고,
가치 판별과 비교평가 능력이 필요하다고 해주셨는데요.
가치 판별은 지역별로 단지별로 이제는 알것같다고 생각이 들었고,
비교평가하는 것도 이제는 강의 들으면서 내 생각이 멘토님의 생각과 얼추 비슷함을 알게되니
나의 분석이 얼추 맞구나라는 생각도 할 수 있었습니다.
나름 나쁘지 않아! ㅎㅎㅎ
대신, 임장을 한달에 8번을 해야한다는게 너무나 벅찼는데요..
평일에 그 지역을 가서 밤의 분위기를 본다는 것 자체도 임장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임장하면 항상 3-4만보는 걷는거라고 인식이 되었는지 ㅎㅎ;;
식겁했습니다..
퇴근하고 제가 관심있는 지역을 돌아보면서 확신을 얻는것 또한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막상 투자할 때가 되면…알아서 갈 것 같습니다..ㅎㅎ;;
특히 꼭 기억해야하는 것으로는,
꾸준함과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고,
꼭 투자를 한다는 마음을 갖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주셨습니다.
그리고 투자가 재밌어야한다고 해주셨는데요.
저는 솔직히 말하면..
재미..행복..잘 모르겠습니다.
저의 투자 목표인 1호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똘똘 뭉쳐있어서 그런지
재미와 행복을 느끼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하나는 있습니다.
성취감은 있습니다.
내가 부동산을 모르던 시절의 나와 비교해서 보면 참 많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 생각을 아셨는지.
게임도 이겨야 재미있듯이, 투자도 투자를 잘해야 재밌어지는거라고 말씀해주셨고,
내가 행복해하는것 3가지를 생각해보라고 해주셨습니다.
- 가족들과 같이 여행을 떠나며 웃고 이야기할때.
- 늦잠자거나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재미있는 예능을 볼때.
- 새벽에 혼자 고독하게 나와의 딥마인드하며 지난 나의 여정을 복기할때.
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니 예전에는 옷이나 무언가를 쇼핑하는걸 좋아했는데요.
이제는 쇼핑 보다는 일상 속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월부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인상깊은 점과 BM#3.
묵묵히 이 길을 걷다보면 목적지에 도착해있는 것처럼
이 여정이 끊임없이 계속 되진 않을것이다.
다만, 이 여정을 빨리 이룰 수 있으려면 올해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금 놓치면 10년 기다려야한다는 생각으로 올해 안에 반드시 매수해야겠다.
꾸준히 간다는것도 좋고,
묵묵히 정진한다는 것도 좋지만..
그 것도 나름 기한이 있을터인데..
일단 이번에 매수하면 2년 5년을 보유한다는 생각으로 수도권 소액투자를 도전해야겠다.
앞으로 3개월간의 나의 계획.
6월 : 자실로 특강들으며 산본 앞마당 만들기.
7월 : 내 앞마당에서 투자단지 물색하기.
8월 : 투자단지 물색하여 몇가지의 단지 최종단지 뽑기.
이번 강의서도 언제나 열의를 다해 강의해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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