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네 번째 듣는 강의.
몇 번의 조모임 경험이 있다.
그러나 여전히 첫 조모임은 설레고 낯설어 자기소개하는 동안에 내가 도대체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중언부언 한다.
약간의 수줍음을 뒤로하고 목표와 원씽을 발표하면서 다시 한 번 마음속으로 내자신과의 약속을 다짐해 본다.
투자자로서의 삶을 계획하고 열심히 독.강.임.투 하려 애쓰지만 완벽 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번 경험 했다.
부족한 대로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우고 용기를 주면서 희망을 가져본다.
혼자서는 금방 지치기에 조원분들과 손잡고 발 맞추어 으쌰! 으쌰! 하련다.
온유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차분하게 조모임을 이끄시는 조장님을 뵈니 낯선 서울이 가까워 지는 기분을 느꼈고
겸손하게 자기소개하는 조원님들에게서 든든함을 느꼈다.
늦은 나이지만 지금이 가장 빠른것임을 알기에 계속 도전해야겠다.
젊은 조원분들에게 에너지를 얻어 성동구를 앞마당 만들어 보련다.
혼자 꾸면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을 믿는다.
댓글
Keeper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