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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킵고잉 (KEEP GOING) 나는 월 천만 원을 벌기로 결심했다
저자 및 출판사 : 주언규 / 21세기북스
읽은 날짜 : 2025.05.30
핵심 키워드 3가지 : # #환경 #실패
총점 (10점 만점): 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이제는 ‘경제 유튜버’라는 수식어보다 ‘주언규’라는 이름 하나로 설명이 가능한 사람. 60만 유튜브 채널 ‘주언규 joo earn gyu’를 운영한다. 살면서 한 번은 그의 영상을 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는 메시지로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이번 책에는 살면서 누군가 미리 알려줬다면 좋았을 내용을 담았다. 수많은 성공 비법들을 왜 현실에서는 적용할 수 없는지를 명쾌하게 알려주며, 자신의 인생을 바꾼 진짜 방법만 모았다. 열심히 노력해도 인생이 제자리걸음처럼 느껴질 때 펼쳐볼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란다.
2.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1장. 침몰하는 삶을 멈추는 방법]
10명 중 9명이 망한다면, 열번 이상 도전할 수 있는 자본력을 갖춰야 했다. 그 한번의 성공이 수십 번의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일을 했어야 했다. 4000만원이 있었다면 40만원짜리 게임을 백 번 한다는 자세로 도전했어야 했다. 실패도 계획에 포함했어야 했다
0.1%의 확률이라도 있다면 1천 번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고, 더 확실한 승리를 위해 1만 번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도하면 된다. 하지만 0%라면 시도하지 않아야 한다. 0%의 일인지 아닌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서울로 설정하고 달리는데, 거리가 계속 늘어나는 것을 보고도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서울이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목적지를 설정했다면 거리가 줄어드는지 계속 확인해야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지금 시간을 비우고, 그 빈 시간을 돈을 벌기 위한 시도로 채워야 한다. 억지로 열정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확률과 기대값을 알아내고 그에 따른 절차와 행동 순서를 만들어라. 정확히 알아낼 수 없다면 유추해야 한다. 당연히 유추한 결과값에 대한 확신 수준은 더 낮을 것이고, 그렇다면 더 낮은 수준의 리소스를 투입하면 된다. 유추한 것이 맞다는 피드백을 얻는다면 리소스 투입량을 늘리면 된다.
[2장. 망가진 것은 고칠 수 있다]
마음이 조급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섣부른 결정을 내리게 된다.
시간이 나의 편이 되도록 했어야 했다. 조급함을 느낄수록 여유를 갖고 모든 상황을 다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최선을 다한 뒤에 맞이하는 실패는 원인을 비교적 빨리 찾을 수 있다. 모든 요소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내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어디인지 알수 있다. 그러나 조급한 결정으로 망친 것은 내 손이 닿지 않는 곳을 찾기 힘들다. 그래서 실패 원인을 개선할 엄두도 나지 않는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파악조차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두번째.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나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자.
"나는 지금 어떤 감정 상태인가?" 감정이 누그러지고 평온한 상태로 돌아갔을 때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그리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도 있고, 반대로 생각보다 긍정적인 상황이 아닐 수도 있다. 감정을 버리기는 어렵다.
그러나 가끔씩 찾아오는 감정에서 벗어난 순간, 그때를 놓치지 말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야 한다. 급한 일을 먼저 해야 할까,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할까? 살다 보면 이런 고민을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판단을 내리기 전에 기준을 어디에 둘지를 먼저 생각하자. 중요한 일은 나를 위한 일이고, 급한 일은 남을 위한 일이다.
중요한 일은 나를 위한 일이고, 급한 일은 남을 위한 일이다.
하루의 많은 시간을 남을 위한 일에 쓴다면 회의감이 들 수 밖에 없다. 그림을 그리든, 글을 쓰든, 음악을 하든, 사업을 하든 나에게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 회사는 나에게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신경 쓰지 않는다. 급한 일 때문에 중요한 일을 미루지 마라.
[3장. 저는 작게 시작해도 괜찮은데요]
우리 인생에는 정해진 아웃카운트가 없다. 내가 시도할 수 있는 횟수의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나 자신이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스스로 타석에서 내려올 뿐이다. 그 부분만 해결하면 어떤 시도를 하든 내 자유다. 물론 계속 시도하려면 밑천이 필요하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단순히 마인드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의 문제다. 내가 어떤 환경을 구축하느냐에 따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체가 스며들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사업부터 시작하고, 안정적인 사업구조가 만들어지기 전까지 근로소득을 버려서는 안 된다.
[4장. 나는 내가 먹여 살린다]
'손자병법- 군형편'에서 말하는 '선승이후구전', 즉 '이겨놓고 싸운다'는 전략이 필요하다. 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이겨놓고 나중에 싸우며, 패배하는 군대는 먼저 싸우고 나중에 승리를 구하려 한다. 승리의 조건을 다 갖추고 싸우면 패하지 않는 법이다. 사업에서도 성공의 밑그림이 그려지기 전에 공격적으로 나가면 결국 쓰러지게 된다.
첫 아이템이 실패해도 그 실패에서 배우고 꾸준히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기존의 방식을 계속 반복한다면 성장할 수 없다. 실패가 남긴 흔적 하나하나를 곱씹어보고 어디에서 실패했는지 역추적해야한다.
비즈니스 인맥의 기본은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를 맺는 것이다. 서로 필요하지 않다면 관계가 형성될 수도 없고 오래가지도 않는다. 정서적인 필요든 기술적인 필요든 상대에게 뭔가 도움을 주다 보면 인맥은 자연스럽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쌓인다.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요구하기 전에 상대에게 어떤 것을 줄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아무것도 주지 않고 받기만 하는 관계는 사적으로든 일적으로든 지속되기 힘들다.
사기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언제든지 사기를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내가 아는 범위에서는 사기를 당하지 않는다. 사기는 내가 모르는 영역에서 일어난다.
[5장. 생각, 결정, 행동]
모든 위대한 업적들도 우리와 똑같은 하루를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생겨난 것들이다. 위대한 사람은 금으로 만들어진 시간을 살고, 나는 흙으로 만들어진 시간을 사는 것이 아니다. 오늘 내가 한 일이 미래에 결과로 나타난다. 뿌린대로 거둔다. 지금 현재가 망가져 있다면 이전까지의 하루하루 매시간들이 잔인할 정도로 정직하게 쌓여서 나온 결과이다.
많은 것을 걸어야 하는 안건에 대해서는 행동하기 전에 충분히 숙고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반면 실패에 따른 손실을 감당할 수 있고 기댓값이 득이 된다면 즉시 행동해야 한다.
생각할 때는 조용히 나만의 공간에서 나의 결정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여러 가지 플랜을 세운다. 그리고 결정을 내린 다음에는 주저하지 않고 최대한 빠르게 행동한다.
목표치가 1만이라고 하면 우선 1000씩 자르고, 그것을 또 100씩 자르고, 또다시 10씩 자른다. 내 의지력의 크기가 10이라면 목표치도 10까지 자르고, 의지력이 1이라면 1까지 자르는 식이다. 목표를 충분히 실행할 수 있는 단계까지 잘라서 하나하니씩 더해가는 것이다. 1이 모여서 10이 되고, 10이 모여서 100이 되고, 100이 모여서 1000이 된다.
타인 앞에서는 만만하게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치열한 사람이 성공한다. 얼음으로 세운 성은 겨울에는 화려하고 단단해 보이지만 봄이 오면 녹아 없어진다. 얼음성 옆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며 단단한 벽돌을 하나씩 쌓아 올려야 한다. 겉으로 보여지는 강인함은 중요하지 않다. 마음을 강하게 다질 때 시간이 지날수록 위력을 드러낸다.
제로베이스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초보자라면 좋아서 하든 억지로 하든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내가 반드시 최고의 열정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힐 필요가 없다.
돈은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아니다. 돈을 단순히 가지고 있기만 하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무언가를 시도하거나 수익을 낼 때 돈이 제 역할을 발휘한다. 돈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다. 돈 자체를 모으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돈의 가치를 인지하면 흥청망청 쓰지 않고 모으게 된다. 그래야만 자신의 인생에 최고의 기회가 왔을 때 그 돈을 목적에 맞게 쓸 수 있다.
나는 매주 일요일을 생각하는 날로 정했다. 그날은 어떤 것도 실행하지 않고 오직 생각만 한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실행해야 할 일 목록을 짠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업무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나 개선안을 생각하지 않고 실행만 한다.
힘들어도 불평하지 않고, 결과가 좋아도 행복해하지 않고, 결과가 나쁘다고 좌절하지도 않는다. 그저 실행할 뿐이다. 회사에 소속된 직원처럼 일하는 것이다. 일주일 동안 진행한 일의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하고 그 다음 주 계획을 세운다.
[6장. 신사임당의 유튜브 성장 방정식]
자신이 돈을 버는 방법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유튜브로 검색하며 방향을 잡을수는 있다. 하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자기 것이 될 수 없다. 사람의 성향이 제각각이듯이 돈을 버는 방법도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적용하는 방식이 다르다. 기회비용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방식이 나에게 맞을지는 해봐야 알 수 있다. 그래야 판단 기준이 생기고 돈 버는 방법도 알게 된다.
돈을 벌고 싶다면 기회비용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투입하는 노동력이나 자본 대비 수익률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남에게 성공 가능성을 물어보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다.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자신이 가장 잘 안다. 그런 식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 자체가 이미 기회비용을 까먹고 있는 셈이다. 최악의 선택을 함으로써 날리는 기회 비용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의 기회비용이 더 크다. 내 인생을 남이 대신 살아줄 수 없듯이 선택도 내가 해야 한다.
3.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월부를 먼저 알고 나서 너나위님이 유튜브에 출현하게 되어 주언규 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다.
그때는 그냥 말을 잘하는 사람인 줄만 알았고 사업에서 성공한 사람인 줄만 알았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지는 몰랐다. 책을 읽으며 CEO 마인드를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사업자의 관점에서 또 한번 배울 수 있었다.
목적지로 제대로 가고 있는지 복기와 피드백 실행을 통해 계속 점검하고 수정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실패하지 않게 계속 실행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너바나님께서 10채까지는 경험이라는 말씀이 생각났다. 망하지 않고 계속 시도할 수 있는 구조로 하나씩 투자해 나가자!
4.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회사도 중요하지만 나에게는 투자가 더 중요하다. 고무공이 튀어 오를 수만 있게만 일을 처리하자. 중요한 일은 나를 위한 일이고, 급한 일은 남을 위한 일이다.
매주 일요일에 조용히 나만의 공간서 그 주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 후 문제점을 체크하고 다음 주 계획을 세우고 빠르게 행동하자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목표치가 1만이라고 하면 우선 1000씩 자르고, 그것을 또 100씩 자르고, 또다시 10씩 자른다. 내 의지력의 크기가 10이라면 목표치도 10까지 자르고, 의지력이 1이라면 1까지 자르는 식이다. 목표를 충분히 실행할 수 있는 단계까지 잘라서 하나하니씩 더해가는 것이다. 1이 모여서 10이 되고, 10이 모여서 100이 되고, 100이 모여서 1000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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