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아7] 행복의 기원 독서 후기

1. 본것

1장 행복은 생각인가 

p16 생각을 바꾸는것 만으로는 행복해지기 어렵다. 행복은 사람안에서 만들어지는 복잡한 경험이고, 생각은 그의 특성 중 아주 작은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 행복해져야지라는 생각으로는 정말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할때 행복함을 느끼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의식적으로라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즉 반대로 말하면 불행함을 감소시킬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2장 인간은 100퍼센트 동물이다.

3장 다윈과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행복

4장 동전 탐지기로 찾는 행복 

p82 행복한 사람은 쉽게 말해 이 쾌감 신호가 자주 울리는 뇌를 가진자다. 

▶ 이게 바로 자신만의 행복버튼 아닐까? 나의 행복버튼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시간보내기, 반대로 혼자 시간가지면서 에너지 충전하기, 스시 먹기(너무 행복)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요즘 들어 느끼는 것은 사람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사람을 통해서 에너지가 엄청나게 소모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엄청난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경험을 여러차례하면서 느꼈던거 같다. 

5장 결국은 사람이다. 

살아가면서 모든 것에는 관계가 따르기 마련이다. 그래서 결국은 사람이다. 회사에서도 동료들과 사이가 좋으면 행복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 긴 시간 동안 불행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이건 그냥 명백한거 같다. 사람과의 아무런 관계없이 할 수 있는 일은 확실히 없다. 

6장 행복은 아이스크림이다. 

p121 그래서 성공하면 당연히 행복해지리라는 기대를 하지만 실상 행복에 큰 변화가 없다는 사실을 살면서 깨닫게 된다.

▶ 딱 1년전 생각지 못한 승진을 하면서 몇주간은 행복했던거 같은데 그 이후로는 그냥 무감각해졌던거 같다. 승진하고도 똑같은 일을 했고 크게 행복감을 못느꼈다. 어떤 일이든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기 마련이고 적응하게 되는 것 같다. 

성공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7장 사람쟁이 성격 

p140 성격,행복한 사람들은 월등히 더 외향적이고 정서적 안정성이 높았다. 둘째 대인관계, 행복 지수 상위 그룹의 사회적 관계의 빈도와 만족감이 월등히 높았다. 

▶ 나는 외향적이지만 외향적이지 않은 성격이라고 생각을 많이했었는데 요즘은 외향적이지 않다로 결론내렸다. ㅎㅎ 

어떤 그룹에서든 대인관계가 좋으면 어려운일이 생겨도 하나씩 풀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에 반해서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사소한 일에도 힘들수 있고 만족감이 확연히 줄어들수밖에 없다. 

내가 원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나 사용설명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8장 한국인의 행복 

p163 사람은 가장 절대적인 행복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행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사람때문에 행복함을 느끼기도 하고 정말 반대의 경우도 많이 생긴다. 그래서 한살한살 먹을 수록 주변에 사람을 새로 두는것이 쉽지 않은것 같다. 굳이 내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불행 할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들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적도 있었는데 그보다도 반대로 사람을 통해서 행복함을 느끼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경험을 비추어서 나에게는 사람이 주는 행복이 더 크다는 생각을 해본다. 

2. 깨달은것

행복이란 정말 복합적이고 개인적인 부분이어서 정의내리기가 참 어렵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것은 나 자신을 아는 것이다. 내가 어떤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함을 느끼는지 나 사용 설명서가 꼭 필요한 것 같다. 이게 있으면 상황에 맞게 스스로 대처가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너무 복합적인 부분이라 매뉴얼대로 되진 않겠지만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이 생겨서 도움이 될 것 같다. 

3. 적용할점

- 내가 어떤 점에서 행복함을 느끼는지 주기적으로 나를 들여다 보고 업데이트 할 것 

4. 논의하고 싶은 점 

▶ 행복한 삶을 위해 각자 스스로 꼭 이것만은 하는게 있다면 같이 얘기 나눠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