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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돈버는 독서모임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안녕하세요
온 마음을 다 해 늘 배움을 추구하는 투자자
마음철 입니다.
오늘은 너바나 선생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를 읽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인상 깊은 문장
(p.87) 매사에는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부동산 물건을 싸게
사기 위해서 큰 노력을 기울였다면 매도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쉽게 물건을 싸게 샀다면 운이 좋지 않은 이상
비싸게 팔기 위해서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할 수도 있다.
(p.89) 나는 강의가 끝나자마자 분당 구미동에 있는
무지개12단지 21평 아파트를 매입했다. 이렇게
신속히 매입을 결정할 수 있었던 건, 강의를
듣기 전부터 여러 지역에 임장을 다니면서 미리
봐둔 물건이었기 때문이었다.
#09년 당시 무지개12단지 21평 가격: 2억 / 1.3억 ㄷㄷ
대출 4천에 실투자금 4,500 임..
#그 다음 투자는 신한 건영 3단지 1.73억 / 1.4억 (시세 2.1억)
대출 3,500 에 투자금 1천..
→ 일단 여기까지만 간단히 작성해보면,,,
너바나 선생님은 09년에 어떻게 이렇게 투자하실 수 있었을까
정말 감탄과 존경심이 절로 든다..
지금도 4~5천, 7천이면 정말 큰 돈인데
무려 09년에 저 금액이면 지금 기준으로 거의 1~1.5억 수준.
그 전에 투자하신건 천안 구축 25평을 500만원에 사신 경험.
지금으로 치면 지방 소액투자 하고 바로 수도권에서 가치성장투자
하신 거나 다를게 없다.
킬부님께서 매임 하며 제주바다 멘토님과의 독서모임에서 이런 점들이
정말 엄청나신거라고 하셨는데 새삼 다시 읽어보고
감정이입 해보니 존경심이 절로 들었다.
지금에야 멘토님, 튜터님이 계시고 강의를 듣고
매물코칭을 받고 하니까 이렇게 할 수 있는건데
그 당시 나이 20후반에서 30초반에 이렇게 하실 수 있으셨던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워렛버핏의 주주서한에서 찰리멍거와의 대화를 회고하는 부분에
찰리멍거가 아니었다면 담배꽁초 투자로 이미 수익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큰 돈을 넣는 투자로 바꾸지 못했을 것이라 했다.
너바나 선생님께는 그런 멘토가 있으셨을지 궁금하다.
짧은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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