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원래 독고다이조_나티코]1호기를 위한 노력#3

회사에서 내가 모셔야 하는 상사가 전체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악명 높은 분이다. 나를 타겟으로 소리지르고 깨고 군기 잡는다고 사람까지 잡는 상사다.
결국 나는 부임한지 한 달 반만에 불안증을 얻었고, 결국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상담을 신청할 계획이다. 매임 다녀온 이후로 투자 공부는 1도 못했다.

불면증과 심리적 불안 증세를 가벼운 주제의 책으로 달래보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래도 다시 투자공부 시작하려고 한다.

6월이니까. 대통령선거일에도 비상근무, 아파서 열이 나도 해열시트 붙이고, 사무실에서 혼자 본죽시켜 먹으면서 일했다.

다 처음인 일이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내가 처음에 느린사람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심리상담과 동시에 매임한 앞마당 투자후보단지 지속적으로 보고, 앞마당2번 시세 시작해보려고 한다.

1호기 매수는 장마철로 기한을 미뤘다.

견뎌내 보자, 이또한 지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