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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훈한입니다.
예전부터 추천 받았던 책을 이제야 다 읽었습니다.
정독해서 읽으려고 하니 잘 안읽혀서
속독을 하면서 쑥쑥 넘어가니 더 느낌이 와닿았던 책이었습니다.
책에서 나온 예시가 조금 와닿지 않는 부분이있었고
영어단어로 뜻을 풀어갈때는
한국의 정서와는 조금 달라서 이질적으로 느껴졌지만
책에서 말하는 시간 관점을 일상에 적용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처음 이책을 접했을때
지금 안하고 무엇을 하나?
당장 시작해라!
이런의미의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랐습니다.
시점에서 중요한 타이밍을 보고
자신에게 맞는 시간을 사용하는걸 권하는 책이었습니다.
종달새형 올빼미형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이라는 자
신의 페턴을 아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집중을 잘하는 시간이 오후 인지 오전인지
내가 창의성을 잘 발휘하는 시간이 오전인지 오후인지
나의 능력을 최대로 쓸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게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마치, 나를 잘 활용하는 치트키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잘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계속 테스트 해보면서 내가 잘하는 시간을
잘 배분해봐야합니다.
책에서 제시한 체크 타이밍에 작성해보면서
나의 일상을 체크해봐야겠습니다.
휴식의 중요성
대부분은 하드워커로 집중해서 계속 업무를 몰아칠 겁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처음 몇개월 동안은 그래서 성과가 나니까.
뿌듯한 마음도 들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는 멍해지고
점점 해깔리고 바보가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머리를 깨우거나 잠깐의 휴식 같은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잠깐이라도 쉬는게 좋다.
가만히 있는것 보다 움직이는게 낫다.
복잡한 업무에서 잠깐 손을 때라.
유머책을 읽어라.
시작, 반전, 엔딩
좋은 타이밍에 시작하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로
중간에 반전을 줘서 집중을 잡는 방법,
마지막에 몰입하기 위해서 데드라인을 정하는 것까지
이 부분이 많이 좋았습니다.
잘 선택한 시작이 집중을 다르게 할 수 있고
만약에 놓쳤다면 다시 시작을 만들 수 있는 시점을 잡으라는 것입니다.
계속 시작을 만들어서 시작하는 마음을 유지하는 거죠.
저는 작심삼일을 이용해서
계속 반복적인 작심삼일을 하면
계속 습관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에서 계속 시작을 만들라는 느낌이
작심삼일을 3일마다 시작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데드라인으로 마지막으로
집중하는 타이밍을 잡는게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알고있지만 그렇게 못하는 저는
데드라인이라는 부담을 정해놓고 어떻게든 결과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을 정해놓고 그때까지 최선을 다해보는 것입니다.
그렇기만 해보 예전보다 더 좋은 삶을 살지 않을까요?
슬럼프가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처음 세웠던 기준이 중간에 흐지부지된다는 사실을 알면,
그것만으로도 결과를 조율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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