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25기 2대로 서울에 등기7조 나감동] 마지막 조모임_조장으로서 한 달을 마치며

안녕하세요.

나감동입니다.

이번 서울투자기초반도

조장으로 한 달을 보냈습니다.

이번 5월은

개인적인 일과 업무가

매일 저녁마다 있었던

투자시간을 확보하기

가장 어려웠던 한 달이었네요.

4월에 수강 신청하면서

아내가

"5월은 일이 많을텐데 

조장 안 하는게 낫지 않아?"

라며 조원으로만 참여하는 것을

권했습니다.

그래도 조장을 해야

제가 더 열심히 할 것이라는 걸

알기에 조언에도 불구하고

조장을 지원했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5월이 되고 나니 계획에 없던

일들도 생겨나고,

이사할 집도 알아보게 되면서

서투기 강의 수강하는 것만으로도

벅차게 되었습니다.

'아, 아내 조언 들을걸 그랬나..?'

임장도 조원분들과 다른 일정에 가게 되고

하루 임장을 같이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도중에 먼저 가게 되고..

본의 아니게 민폐까지 끼치게 되는 상황까지

생겨버렸습니다.

조장으로서

빵점을 줄 만한 한 달을 보내면서

마지막 조모임 때

미안함과 아쉬움이 공존한 저의 소회를 

말씀드렸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원분들께서는

“조모임 리딩 잘해주었다.”

“바쁜 상황에서도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다”

하시면서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한 달 아쉬운 상황에서도

 “좋은 동료”를

얻게 된 것이 너무 값집니다.

앞으로 곧 투자에 성공하실

서투기 25기 27조 동료분들

이번 시장에서

꼭 투자에 성공해서

월급쟁이로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구요!!

화이팅입니다.

-부족한 조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