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수강하면서 만난 조원분들 중에 한 분이 열반중급반 임장은 없지만 강력 추천 한다는 의견이 있어 설레는 감정으로 오프닝을 들었다. 처음 만나는 게리롱 튜터님, 질의 응답이지만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핵심 전달 최고시다. 1강이 매우 기다려지는 오프닝 강의이다.
# 반마당이 여러 개인데 반마당을 선명하게? 아니면 새로운 앞마당?
보통 초보 때 만든 앞마당이 흐릿하게 마련이다. 현재 흐릿한 앞마당 하나인 나로서는 굉장히 유용한 팁. 중요한건 반마당에 매달리지 말고 새로운 곳 임장을 지속하라는 점이었고, 반마당은 아래 방법으로 천천히 만들면 된다고 가이드 주셨다. 안그래도 임장 없는 열중반 시작하면서 서투기 때 만든 첫번째 앞마당 정리하려고 하던 참이었는데😂
반마당 관리 → 강의 수강하다 보면, 임장지로 다시 배정받을 수 있음/ 앞마당 만들기 애매하게 시간이 빌때 반마당 정리/ 시세트래킹 꾸준히 하다보면 흐릿했던 앞마당이 선명해짐.
#시세트래킹과 전수조사
지난달 임보를 처음 작성하여 시세트래킹과 전수조사 단어는 들어봤었는데, 정확한 개념은 모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개념을 먼저 습득하니 질문 하신 분처럼 갈팡질팡 하지 않고, 튜터님께서 가이드 주신 방법을 바로 적용하여, 돌아가지 않고 지름길로 갈수 있게된 느낌이다. 우선 질문해주신 분 감사드리며 적극적으로 BM 하도록 해야겠다.
#월부생활 오래하려면 - 동료, 감사일기, 월부환경 속에서 재미 찾기.
우선 동료들이 중요하다는 점 지난달 서투기로 조모임 시작하면서 굉장히 많이 느꼈다. 아직 얼마 되지 않아 포기하고 싶은 적은 없었는데, 뒤쳐지거나 어려움 있을 때, 그리고 많이 부족하지만 겨우겨우 과제만 제출 하여도 동료들의 응원과 격려가 너무나 힘이 되었었다. 그리고 감사일기. 이것도 서투기 들으면서 목실감 시작하게 되었는데, 머리속으로만 생각하던 감사/행복을 글로 쓰니 뭔가 더 선명해지고 감정이 더 풍부해지는 것 같았다.
아직 시작이지만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화이팅!!
댓글
오로라로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